샘표 서리태 토장, 카카오메이커스 앙코르 판매

샘표 서리태 토장, 카카오메이커스 최초 출시해 조기 완판… 인기에 힘입어 앙코르 판매 진행

제대로 된 전통 장맛 살리기 위해 ‘토종 검은콩’으로 담근 양반가의 비법 장에 소비자 호응

청년 농부가 정성 들여 키운 토종 검은콩으로 한정 생산… 내년에도 장 담가 전통 장맛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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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코스피 007540
2023-10-30 10:04
서울--(뉴스와이어)--샘표 ‘서리태 토장’이 제대로 된 전통의 맛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우리맛 연구중심 샘표는 토종 검은콩 품종인 ‘청자5호’로 만든 ‘서리태 토장’을 카카오메이커스에 가장 먼저 선보여 단 5일 만에 전량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다. 카카오메이커스 주문이 마감되자 재주문 알림을 신청한 사람이 2000여명에 이르기도 했다. 인기에 힘입어 30일 오후 5시부터 11월 13일까지 선공개한 특별 가격으로 앙코르 판매를 진행한다.

‘서리태 토장’은 샘표와 청년 농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함께한 ‘우리장 프로젝트’의 첫 번째 결실이다. 샘표는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 장맛을 구현하고 다양한 장맛을 알리기 위해 청년 농부들이 직접 정성 들여 키운 검은콩으로 장을 담그는 ‘청년이 건강하게 키우고 샘표가 제대로 만드는 샘표X청년 귀농인 우리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샘표는 제대로 된 장맛을 구현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도 손을 잡았다. ‘청자5호’는 항산화 활성이 우수한 안토시아닌 등의 기능성 성분이 풍부해 미생물 증식이 어려운 품종이다. 샘표는 단순히 농부가 키운 콩을 구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농촌진흥청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우수한 토종 품종에 맞는 최적의 발효 및 숙성 조건을 연구, 선조들이 즐기던 진한 감칠맛과 깊은 맛을 담았다.

토장은 과거 살림에 여유가 있던 양반가에서 더 맛있는 찌개나 무침 등을 만들기 위해 이용했던 비법 장(醬)이다. 보통 된장은 소금물에 메주를 띄워 간장을 거르고 남은 메주로 만드는 반면, 토장은 간장을 빼지 않고 메주를 통째로 숙성시켜 간장의 맛있는 성분까지 오롯이 다 들어가 있다. 샘표는 2015년 전통 방식에서 착안한 ‘샘표 토장’을 출시, 프리미엄 콩된장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실제로 서리태 토장을 구매해 맛본 소비자들은 ‘기존 된장들보다 훨씬 구수하고 감칠맛이 진하다’, ‘이렇게 맛있는 된장은 처음이다’, ‘검은콩 껍질들이 보여 건강에도 좋을 것 같다’ 등의 호평을 남기고 있다.

샘표는 세대를 불문하고 전통의 맛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전통에 기반한 제대로 된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자5호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토종 서리태를 개량해 내놓은 신품종이다. 겉은 검지만 속은 연한 녹색이며, 국립식량과학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재래종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안토시아닌과 이소플라본 등 항산화 물질 역시 각각 2.7배, 1.4배 높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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