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재단, 청소년 고민나눔 플랫폼 ‘힐링톡톡’ 이용자 수 11만5000명 돌파

생명보험재단의 메타버스 기반 청소년 고민나눔 플랫폼 ‘힐링톡톡’… 하루 평균 약 640명 이용, 만족도 95%

힐링톡톡 대학생 서포터즈를 통한 멘토링 1045건 진행되며 10대 사이 큰 호응… 청소년 정서 안정 기여

서울--(뉴스와이어)--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고민나눔 플랫폼 ‘힐링톡톡’이 론칭 8개월 만에 이용자 총 11만5000명을 달성하며 메타버스 속 대표적인 청소년 상담 플랫폼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생명보험재단의 힐링톡톡은 청소년에게 친숙한 메타버스를 통해 상담을 제공하는 청소년 고민나눔 플랫폼이다. 익명성이 보장된 디지털 세상에서 곰돌이 아바타 ‘키우곰’과 상담할 수 있는 ‘마음산책’ 월드와 스스로의 마음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마음화원’ 월드를 조성하고, 대학생 멘토링과 전문가 상담 등 청소년들의 정서적 위로와 자아존중감 향상을 돕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힐링톡톡은 2월 론칭 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내 인기차트 TOP 4위에 진입하고, 인기크리에이터월드 1위에 등극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하루 평균 약 640명의 청소년이 방문하며 누적 이용자는 11만5200명에 달하고, 현재까지 1045건의 멘토링이 진행됐다. 특히 ‘마음산책’ 월드에 대한 활동 만족도가 95%에 이르며 메타버스 기반 고민나눔 플랫폼에 대한 정량적 성과와 정성적 효과를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힐링톡톡은 대학생 서포터즈 멘토링을 통해 큰 시너지를 만들어 내고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힐링톡톡 론칭 전,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라 10대 청소년이 고민 상담 시 선호하는 상대인 또래 선배들로 멘토를 구성했으며, 아동청소년 심리 및 정서지원 멘토링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선발해 힐링톡톡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힐링톡톡 대학생 서포터즈는 청소년에게 정서적·심리적 버팀목이 되어주며 청소년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역할로, 대학생 멘토로서 고민상담 및 생명존중, 마음건강 관련 콘텐츠 제작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10대 청소년 멘토로서의 소양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발대식 프로그램 및 상시로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생 서포터즈는 단순한 자원봉사자가 아닌 주도성을 가진 멘토로서 큰 성장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협력과 노력을 바탕으로 힐링톡톡 ‘마음산책’ 월드에서 이뤄진 총 1045건의 멘토링은 곰돌이 아바타 ‘키우곰’의 모습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비대면으로 고민을 나눌 수 있어 청소년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생명보험재단은 멘토링 시 자살 충동 및 고위험이 감지되면 전문 상담사와 연계해 전문 상담을 지원하며 위기 청소년의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전문 상담 역시 대면 및 전화 상담보다 온라인 상담을 선호하는 청소년의 특성을 반영해 메타버스 내에서 실시한다.

이장우 생명보험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의 행동 특성과 심리를 고려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힐링톡톡은 메타버스, 아바타, 대학생 멘토 등 10대가 좋아하고 친숙하게 느끼는 서비스로 구성하며 론칭부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긍정적인 성과에 힘입어 신규 월드 오픈 등 지속적인 서비스 확대를 통해 청소년의 마음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에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9개의 생명보험회사들이 협력해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명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선도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건강한 사회 변화를 주도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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