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테크 포 굿’에서 전통 예술 종이접기서 시작된 기술 혁신 사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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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3 11:07
서울--(뉴스와이어)--CNN이 11월 25일 종이접기가 기술 발전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를 소개하는 ‘테크 포 굿(Tech for Good)’ 에피소드를 방영한다.

이번 ‘테크 포 굿’에서는 종이접기의 수학적 원리가 우주공학 및 의학과 같은 산업 전반에 걸쳐 미치는 혁신과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디자인적 사고방식을 소개한다. CNN 앵커이자 특파원인 크리스티 루 스타우트(Kristie Lu Stout)가 종이접기 디자인을 활용한 혁신을 확인하고자 한국, 미국, 일본 세 개의 국가를 방문해 종이접기의 잠재력을 탐구하는 예술가와 과학자를 만난다.

에피소드에서 첫 번째로 방문한 국가인 일본에서는 컴퓨터를 이용한 종이접기 디자인 분야의 개척자인 토모히로 타치(Tomohiro Tachi) 도쿄대학교 교수를 만난다. 2008년 타치 교수는 다양한 표면이 삼각형의 집합으로 변화가 가능해 3D 형태로 구현할 수 있는 획기적인 알고리즘이 적용된 컴퓨터 프로그램 ‘오리가마이저(Origamizer)’를 개발했다. 최근 타치 교수는 종이접기로 디자인적 문제 해결을 돕는 상호적인 툴 프로그램인 ‘크레인(Crane)’을 연구했다. 이에 더해 타치 교수는 코야 나루미(Koya Narumi) 조교수와 함께 자극에 반응해 스스로 접히는 기능이 탑재된 소재를 인쇄하는 4D 프린터를 공동으로 개발했다.

이어 크리스티 루 스타우트는 미국 유타주에 위치한 브리검영대학교에 방문해 래리 하웰(Larry Howell) 교수가 현재 연구하고 있는 빛 감지 및 레이더 기술 망원경에 대해 알아본다. 망원경은 현재 미 항공우주국(NASA)이 우주에서 사용하는 망원경의 크기보다 크지만 효율적인 형태로 설계됐다. 하웰 교수는 여행 가방 크기의 망원경을 제작하기 위해 단면, 경첩, 자석과 같은 디자인 구성 요소를 종이접기 원리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고 있다. 마크 스티븐 NASA 공학자는 로켓 발사 시 크기가 최소화된 망원경을 기존 대비 더 많이 배치할 수 있어 같은 비용으로 보다 가치 있는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DNA 종이접기 분야에서 새로운 방법을 발견한 김명석 씨를 만나기 위해 서울대학교를 방문한다. 2006년부터 시작된 DNA 종이접기 분야의 연구는 종이접기 형태에 따라 DNA의 긴 가닥에 특정 염기로 구성된 짧은 가닥을 배열해 다양한 형상으로 구현하는데 활용됐다. DNA 종이접기는 한 번만 접을 수 있었지만, 김도년 교수와 김명석 씨는 종이를 접은 후 DNA 구조를 모델링하는 방법을 통해 산염기(pH), 빛, 핵산 분자 등 다양한 요소에 대한 변화를 촉진할 수 있는 새로운 작동 방법을 발견했다. 이 기술은 약물 전달을 위한 시스템이나 조기 암 발견을 위한 바이오 센서와 같은 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루 스타우트는 로봇공학 분야에서 종이접기가 나노기술에 주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펜실베이니아대학으로 향한다. 마크 미스킨(Mark Miskin) 조교수는 소금 한 톨 수준의 미세한 크기를 가진 로봇이 종이접기에서 영감을 얻은 다리로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미스킨 교수는 이를 통해 손상된 말초 신경을 치료하는 것과 같이 인류의 건강 관리 방법을 변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테크 포 굿’은 11월 25일(토) 오후 5시 30분과 11월 26일(일) 오전 5시, 오후 1시 및 9시에 순차적으로 CNN International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전용 온라인 페이지 또한 공개될 예정이다.

‘테크 포 굿’ 방영 시간

· 11월 25일(토) 오후 5시 30분
· 11월 26일(일) 오전 5시, 오후 1시 및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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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포 굿 사진 자료: https://bit.ly/3G8O9dw
테크 포 굿 트레일러: https://bit.ly/3RbY9ZY
테크 포 굿 홈페이지: https://cnn.it/3PB5DSq

웹사이트: http://commercial.c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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