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드리언 청, 글로벌 패밀리 오피스 허브 육성하는 ‘홍콩 자산 유산 아카데미’ 의장으로 임명

뉴스 제공
K11 그룹
2023-12-06 17:00
홍콩--(뉴스와이어)--K11 그룹은 뉴월드개발 CEO이자 K11 그룹 창립자인 에이드리언 청(Adrian Cheng) 회장이 선도적인 글로벌 패밀리 오피스 허브를 육성하는 홍콩 자산 유산 아카데미(Hong Kong Academy of Wealth Legacy, HKAWL)의 의장(Chairman)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홍콩 정부가 관리하는 금융발전국(FSDC)은 홍콩을 패밀리 오피스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최근 홍콩 자산 유산 아카데미(HKAWL)를 설립하고, 이사회 의장에 에이드리언 청을 임명했다. 도시를 대표하는 거물들이 이끄는 이 아카데미는 최상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견고한 금융 인프라와 낮은 세금, 그리고 자유 시장 경제를 기반으로 패밀리 오피스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한 홍콩은 새로운 세대를 눈여겨보고 있다. 2021년을 기준으로 아시아는 2025년까지 예탁운용 자산(AUM)이 두 배로 성장하고 매출이 60%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홍콩은 자산 관리 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0년 동안 아시아의 패밀리 오피스의 지형은 빠르게 발전해왔다. 최근 설립된 홍콩 자산 유산 아카데미(HKAWL)는 패밀리 오피스를 위한 개방적인 플랫폼으로, 오피스의 설립을 두 배 촉진시키고 전 세계 부유층에 유리한 거래 조건을 제공한다.

홍콩 자산 유산 아카데미(HKAWL)의 의장이자 국제적인 비즈니스 리더인 에이드리언 청은 “홍콩에 뿌리를 둔 패밀리 오피스의 일원으로서 50년 이상의 경험이 있다. 홍콩 자산 유산 아카데미(HKAWL)를 지원하고 제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목표는 패밀리 비즈니스의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고, 그들이 패밀리 오피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유산을 계승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 뉴월드개발그룹의 CEO이기도 한 에이드리언 청과 같은 재계 거물들 및 산업 전문가들이 이끄는 홍콩 자산 유산 아카데미(HKAWL)는 세계적인 패밀리 오피스를 홍콩으로 유치하기 위한 주요한 발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패밀리 오피스와 자산 관리자를 홍콩으로 유치하기 위해 자산 관리에 대한 포괄적인 지원, 인사이트, 지식 교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홍콩의 자산 및 재산관리 산업의 규모는 현재 미화 3.9조달러에 달한다. 2022년 패밀리 오피스와 개인신탁은 홍콩의 프라이빗 뱅킹 및 자산관리 산업의 17%를 차지했다. 이는 대략 1조5200억홍콩달러 혹은 미화 1950억달러에 해당한다.

최고의 패밀리 오피스 중심지로서 홍콩의 네 가지 이점

홍콩 자산 유산 아카데미(HKAWL)의 출범식에서 에이드리언 청은 아카데미의 적시성과 홍콩이 최고의 패밀리 오피스 중심지로서 가진 주요 매력에 대한 견해를 공유했다. 그에 따르면 홍콩의 패밀리 오피스는 주변국에 비교해 네 가지 주요 이점을 제공한다.

홍콩은 중국 본토 시장의 주요한 관문이자 오프쇼어 위안화 사업(offshore renminbi business)의 글로벌 허브로서 지위를 갖고 있다. 홍콩은 또한 유리한 세제 체제를 갖춘 성숙한 법률 체계로 협조적인 규제 환경을 제공한다. 국제 금융 중심지로 세계 최고의 은행들과 다양한 투자 상품을 보유한 대형 자산 관리 시장 또한 자리하고 있다. 또한 녹색성장과 지속 가능한 금융, 예술 및 수집품 시장 등 패밀리 오피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금융 트렌드의 중심지로 자리하고 있다.

홍콩 자산 유산 아카데미(HKAWL)가 나아가기 위한 주요 동력

홍콩 금융서비스 및 재무부 장관인 크리스토퍼 후이(Christopher Hui) 또한 출범식에서 홍콩 자산 유산 아카데미(HKAWL)의 로드맵을 공유하며, 차세대 자산가들에게 혁신적인 이벤트와 투자 기회를 제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가 강조한 사안은 다음과 같다.

· 패밀리 오피스 거버넌스와 네트워킹 이벤트 : 홍콩은 ‘불확실성의 증가 속에서 확신을 가지고 성장하기’를 주제로 한 두 번째 ‘선한 목적의 부(Wealth for Good) 홍콩 서밋’을 개최해 패밀리 오피스 자산 소유주 및 재산 관리 전문가를 위한 네트워킹 기회와 지식 교류 행사 제공.

· 가장 쉬운 투자와 다양한 투자방법 : 홍콩은 자본 투자 유치 계획(CIES)을 시행해 주식, 펀드, 채권 등의 자산(부동산 제외)에 미화 3000만달러 이상을 투자하는 적격 투자자의 홍콩 입국 신청 시행.

· 자선 및 임팩트 투자 : 홍콩 자산 유산 아카데미(HKAWL)와 홍콩 패밀리 오피스의 협력을 통해 전략적 자선 사업과 임팩트 기부를 육성하는 사회 및 환경적 이익을 창출하는 투자 촉진.

· 예술을 위한 금융 : 홍콩국제공항에 패밀리 오피스를 포함한 수집가 및 투자자를 위한 최신 미술품 수장고 시설 건설 예정. 아시아 최대 미술 시장 및 경매 중심지로서 홍콩이 가진 위상을 활용해 홍콩 자산 유산 아카데미(HKAWL)는 미술품을 투자 포트폴리오에 통합해 미술 애호가와 금융 전문가들로 하여금 최선의 투자 중심지로서의 홍콩의 위치 확립.

에이드리언 청은 크리스토퍼 후이의 로드맵에서 강조한 동력을 되짚으며 현재 여러 패밀리 오피스가 전 세계적으로 필요로 하는 요구 사항을 재조정하고 있는 다양한 요인들이 있음을 다음과 같이 시사했다. 그는 “Z세대의 부상과 여성 리더십의 증가는 패밀리 오피스의 지형도를 변화시켰다. 또한 미화로 약 5조달러가 넘는 가치를 지니고 있는 1400여 개의 유니콘 기업 중에 많은 기업이 밀레니얼 세대에 의해 창립됐다. 이제 이 새로운 세대의 부호들의 진화하는 포부에 적응하고 대응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홍콩 자산 유산 아카데미(HKAWL)의 비전을 제시하며 에이드리언 청은 “아카데미는 가문의 세대를 관통하며 유산을 보존할 수 있는 포용성과 신뢰성, 그리고 사적인 환경을 제시하면서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한다. 따라서 아카데미는 특히 다른 패밀리 오피스를 포함한 모든 이해 관계자들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홍콩 자산 유산 아카데미(HKAWL)의 설립은 홍콩 정부의 8개 이니셔티브 중 하나로, 글로벌 패밀리 오피스와 자산가들의 활발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둔다. 홍콩의 단독 패밀리 오피스가 관리하는 가족 소유 투자 지주회사에 대한 세금 감면 및 수익 세금 공제 외에도, 다른 이니셔티브로는 자선가들이 재산을 관리하고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도구와 플랫폼을 제공 및 홍콩 미술 경매 및 거래 시장 확장을 포함한다.

아시아의 부호 가문 중 4개 가문이 홍콩 자산 유산 아카데미(HKAWL)에 가입했다. 아시아에서 저명한 에이드리언 청의 청 가문 외에도 홍콩 자산 유산 아카데미(HKAWL)의 이사회의 멤버인 필립 로렌스 카두리(Philip Lawrence Kadoorie), 아담 곽(Adam Kwok), 포만 로(Poman Lo), 데릴 응(Daryl Ng) 모두 아시아 부호 가문 톱 50위에 포함돼 있다.

에이드리언 청은 “아시아는 재무 관리 기업들에게 주요한 전장으로 전망된다. 금융발전국과 홍콩 자산 유산 아카데미(HKAWL)를 통해 종합적인 제안을 강화해 가문들이 자산 유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K11 그룹 소개

K11 그룹은 홍콩에 기반 두고 글로벌 문화 커머스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K11 MUSEA, 11 SKIES 및 K11 Art Malls 외에도 그룹은 K11 ATELIER, K11 ARTUS 및 K11 Select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K11 KULTURE ACADEMY 및 K11 Future Taskforce와 같은 교육 플랫폼과 함께 홍콩 비영리 단체인 K11 Art Foundation 및 K11 Craft & Guild Foundation을 통해 문화적 풍요로움을 키우고 있다. 뉴월드그룹의 CEO 겸 K11 그룹 회장 에이드리언 청(Adrian Cheng)은 쇼핑과 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한 혁신적인 CEO로 미술, 음악, 건축 환경, 디자인 등 다양한 요소를 그룹 비즈니스에 접목해 새로운 혁신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k11.com

연락처

K11 그룹
PR 담당
이명진 메니져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