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오늘은 ‘청년zip중’ 협력 신진예술가 작품 제작 지원 공모

미술, 영화, 문학 분야 예술가 22인 선정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19~39세 신진예술가 대상 장기적 성장 위한 다각도 지원

뉴스 제공
오늘은
2024-02-06 17:00
서울--(뉴스와이어)--문화예술 비영리사단법인 오늘은은 청년과의 대화를 통해 ‘관계’라는 주제로 문화예술 작품을 제작할 협력 신진예술가를 모집한다. 미술, 영화, 문학 분야 예술가 22인에게 총 3800만원의 지원이 이뤄진다.

◇ 대화를 통해 만들어지는 작품으로 ‘관계’에 대한 메시지 전달
‘청년zip중’ 프로젝트는 문화예술 작가가 청년과의 대화를 통해 문화예술 작품을 만드는 프로젝트다. 청년의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얻고, 이를 문화예술 작품으로 만들어 대중을 만난다. 자신을 중심에 두고 만들어지는 기존 작품 제작 방식과 달리, 이 프로젝트에서는 청년과의 관계, 대화가 작품의 중심이 된다. 오늘은은 긴밀한 대화를 거쳐 만들어진 작품을 통해 개인화, 파편화되는 세상 속 주목해야 할 ‘관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 미술, 영화, 문학까지 지원 장르 대폭 확장
오늘은은 기존 미술 분야에 집중해 진행하던 작품 제작 지원 범위를 올해 대폭 확대했다. 미술, 영화, 문학 세 장르로 확대해 22인의 신진예술가를 선정, 총 3800만원의 작품 제작 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원금은 미술·문학 100만원, 영화 500만원이다.

◇ 19~39세 신진예술가 중점 지원
장르적으로 확장하는 한편, 지원 대상은 신진예술가에 집중해 중점 지원에 나선다.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19~39세 신진예술가가 대상이며, 문화예술 작가로서 꿈을 꾸거나 진입 단계에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전공이나 작품 발표 경력은 모두 무관하다. 전공, 작품 발표 경력과 상관없이 청년을 둘러싼 ‘관계’에 관한 이야기를 잘 풀어낼 예술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 작품 제작, 발표 지원, 홍보까지… 장기적 성장 위한 다각도 지원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신진예술가에게는 작품 제작 지원금뿐만 아니라 △작품 발표 지원 △작가 인증서 발급 △작가 및 작품 통합 지원 △제작 멘토링 등 장기적 시각에서의 지원도 이뤄진다. 지난 한 해 ‘청년zip중’ 프로젝트 작품 발표 지원의 하나로 4번의 전시를 진행했고, 1605명의 관객을 만났다. 올해는 작품 발표 횟수 확대, 장르별 맞춤 발표 지원을 목표로 2024년 11월 내 장르별 전시, 영화 상영회, 단편집 발행이 진행될 예정이다.

협력 신진예술가 작품 제작 지원은 2월 6일부터 3월 4일까지 오늘은 홈페이지(www.oneul.or.kr)를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오늘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늘은 소개

오늘은은 2019년 창간 20주년을 맞은 대학내일 법인과 임직원이 청년에 대한 사회 기여 의지로 설립한 문화예술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청년이 빛나는 하루하루를 통해 건강한 내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경험 기회를 위한 실질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청년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웹사이트: http://www.oneu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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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다솜 선임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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