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과학기술법연구원 창립 10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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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2005-11-17 10:24
대전--(뉴스와이어)--한남대 과학기술법연구원(원장 李庚熙 교수)은 한남대 법과대학과 공동으로 11월 18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한남대 모의법정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0년간의 과학기술법분야에 대한 연구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연구방향을 재정립하기 위해 ‘과학기술법제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과학기술분야 중에서도 특히 에너지 분야, 정보기술 분야와 지적재산권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심포지엄 분야별 주제를 보면, 제1주제 ‘원자력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입법적 고찰’은 현대사회 에서 에너지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담보하고 있는 원자력과 관련하여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안전성 문제를 다룬다.

제2주제 ‘정보기술의 발달과 개인정보권의 보호’는 오늘날 정보기술의 발달로 야기될 수 있는 개인정보의 유출 및 침해에 대한 대책문제를 짚어본다.

제3주제 ‘첨단 과학기술의 지적재산권적 보호와 과제’는 과학기술의 효율적인 산업화가 국제무대에서의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오늘날, 특히 우리나라의 주력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생명공학 분야와 컴퓨터 공학 분야의 특허정책문제를 자세히 살펴본다.

과학기술법연구원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과학기술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매년 1회의 대규모 학술 심포지엄과 8회 이상의 학술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전문학술지인 “과학기술법연구”를 매년 2회 발간하고 있다.

또한 과학기술법분야 연구의 국제적 협력 또는 국제화를 위해 현재 중국 요녕대학과 합작으로 심양시에 과학기술법연구원 분원의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경을 초월한 과학 기술법 분야의 연구가 확대되길 기대하고 있다.

과학기술법연구원은 그동안의 과학기술법 분야에 대한 연구의 공로를 인정받아 2003년에 과학기술법 연구소에서 “과학기술법연구원”으로 확대 개편되었으며, 연구원내에 독립된 연구기관인 환경·에너지법 연구센터, IT법제연구센터와 지적재산권법연구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한편 한남대 이경희 과학기술법연구원장은 “이번 창립 10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을 통해 한남대학교 과학기술법연구원이 과학기술법분야에 대한 연구의 국제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남대학교 개요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한남대학교는 1956년 미국의 선교사들이 전쟁으로 폐허가 된 이 땅에 교육을 통해 사랑과 봉사의 가르침을 전하기 위해 설립된 중부권 최고의 명문사학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hanna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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