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케어, 한국가이드스타 평가 만점으로 ‘스타 공익법인’ 선정

1126개 평가 결과 중 49개만 스타 공익법인 선정

공익법인 재무효율성 투명성 평가 최고 등급

뉴스 제공
글로벌케어
2024-04-09 12:00
서울--(뉴스와이어)--국제보건의료 NGO 글로벌케어(회장 박용준)는 한국가이드스타가 2023년 국세청 공시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 공익법인 1126개를 평가한 결과에서 별점 3개로 만점을 받으며 ‘스타 공익법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비영리 공익법인 평가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는 공익법인의 투명성 및 책무성, 재무 효율성을 측정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평가지표(GSK4.0)를 토대로 공익법인들의 공시 내용을 평가해 매년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49개의 공익 법인이 ‘스타 공익법인’에 선정됐다.

투명성 및 책무성은 정보 공개와 내부 정책 수준을 확인하며, 재무 효율성은 국세청 공시 결산서유 기준으로 기부금, 사업수행비, 모금 비용 등을 확인한다.

박용준 글로벌케어 회장은 “글로벌케어는 항시 책무성을 갖고 일하도록 행동강령을 원칙 삼아 활동하며, 후원금 사용에 대해서는 작은 부분도 공개하고 내외부 감사를 철저히 받고 있다”면서 “국내에서는 공신력 있는 가립회계법인이 정기적으로 외부 감사를 실시해 투명한 운영과 경영을 검증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글로벌케어는 재정적인 투명성 외에도 조직의 윤리경영 방침에 따라 세이프가딩의 원칙을 준수하며, 기관 정책에 어긋나는 행위를 신고할 수 있는 ‘클린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기관 운영 및 사업수행의 모든 과정에서 임직원을 포함한 수혜자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글로벌케어는 국제개발협력, 보건의료 전문기관으로 동남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의 최빈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자연 재해나 인적 재난으로부터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비영리단체 중 최초로 아산상(2011년)과 호암상(2023년)을 모두 수상한 바 있다.

글로벌케어 소개

글로벌케어는 1997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국제보건의료 NGO다. ‘모두가 건강한 세상(Health for All)’을 비전으로 삼으며 지구촌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국내외 인도적 지원, 의료 환경 개선 및 보건 사업 지원 등의 국제 개발에 앞장서는 비영리 단체다.

웹사이트: http://www.globalca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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