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록 시인의 첫시집 ‘이혼, 반은 그리움을 남겨두고’ 출간

익산--(뉴스와이어)--서정과 자연, 교육 그리고 현실시 등 다양한 시형태를 쓰는 박경록 시인의 첫시집'이혼, 반은 그리움을 남겨두고'는 감성과 이성,지성의 고울빛문학 글숲출판사에서 출간됐다.

현대인의 메마른 정서로 빚어지는 가정위기와 해체가 늘어나는 현실 속에서 그 일생 치유키 어려운 피해의 당사자가 되는 어린아이들과 청소년의 아픔을 덜어주고자 박경록 시인은 저미는 가슴으로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이혼, 있어선 아니될 우리의 절대적인 업이지만 이혼, 서로의 상처가 깊게 패이기 전에 택해야 할 길이기도 하다. 그러나 자식이 부모의 눈을 보고 마음을 더듬고 있기 때문에 부정적인 상황의 이혼을 긍정적인 헤어짐으로 맺음이기를 간절한 마음이다.

"기억을 꺼내자니 또 당신이 밉습니다"
"기억을 꺼내자니 또 당신이 그립습니다"

"마지막이 되는 날
다 잃었다 눈물 감추느라 빈 하늘만 보지 말고..."

'이혼, 반은 그리움을 남겨두고'는 144 쪽수이고 정가 8,000 원이며 내용과 형태면의 글로 나뉘어 제7부로 되어 있다.

1.<귀 먼 앵무새의 가을>에서는 사랑을 노래했고 2.<아카시아 나무 그늘 아래>는 고향과 어린시절의 추억을 3.<고울빛 피는 회초리>에서 교육과 부모에 대하여 진솔한 내면의 시를 전하고 있다. 4.<장미의 계절>꽃과 나무 등 자연을 노래하고 5.<바람에 눕는 새벽>은 정치와 역사의 시사성을 시사하였으며 6.<반향의 노래>에서는 인생을 깊이 고찰해 보는 사색의 시간을 주었다. 마지막으로 7.<작은 날개>는 가정과 가족과 부부의 애틋함과 아픔을 전하고 있다.

'이혼, 반은 그리움을 남겨두고' 시집을 펴낸 박경록 시인은 글숲출판사 발행인(본명 박숙경)이며 시인으로서 사비 들여 범국가적인 차원의 대기획작 독도 사화집 '독도에게서 온 편지'를 엮어냈다.

웹사이트: http://www.glsoop.co.kr

연락처

글숲출판사 기획실박숙경(063-861-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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