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나칩반도체, 미주 유럽 영업 담당 임원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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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0 10:30

서울--(뉴스와이어)--매그나칩반도체(www.magnachip.com, 대표 허염) 는 미주 유럽 영업 담당 상무로 앤드류 브라운(Andrew V. Brown)씨를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매그나칩은 “브라운상무는 신규 및 기존고객 관리와 신규시장 확장을 담당할 적임자로 평가됐다”며 “브라운 상무의 반도체 영업, 마케팅, 고객 서비스 등 방대한 경험과 반도체 IP, 설계, 공정 아키텍처, 제조 등과 관련한 탄탄한 기술적 지식은 당사의 비즈니스에 필요한 스킬과 네트워크를 제공해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반도체 업계 25년간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브라운 상무는 미국 퍼스트 실리콘(1st Silicon) 사의 글로벌 영업 담당 상무를 역임하였다. 북미 법인 손익을 총괄하였으며, 일본, 대만, 중국 등에 영업 사무소를 개설하는 등 글로벌 영업 조직을 구축하였다. 퍼스트 실리콘 사에 필요한 자본 투자를 유치하는 데에도 큰 기여를 하였다.

브라운 상무는 이 밖에도 샤프 사(Sharp Microelectronics)의 파운드리 개발 담당 이사, 뉴포트 사(Newport Wafer-Fab)의 영업 담당 이사, 스태츠 사(STATS; ST Assembly and Test Services)의 북미 영업/마케팅 담당 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차터드 사(Chartered Semiconductor Manufacturing), AMD 사(Advanced Micro Devices) 및 레이켐(Raychem) 등에서 영업 및 기술 관련 업무를 담당하며 영업 및 마케팅 조직 구축 및 확장 능력을 인정받아왔다.

브라운 상무는 “지난 10년간 미국, 아시아 등의 반도체 시장에서 영업팀을 구축하고 운영한 경험을 살려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매그나칩 성장에 큰 힘을 보탤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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