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청량산 클린데이 캠페인’ 실시
이번 행사에는 삼천리 임직원 및 가족을 비롯하여 안상수 인천광역시장, 황우여 의원, 정구운 연수구청장, 김성중 인천 녹색연합대표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량산 환경보호를 전담하게 될 ‘청량산 클린봉사대’발족식을 가지고 인천시와 지속적인 상호 협력 속에 청량산 보호활동에 앞장서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한번의 클린데이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년 지속적으로 클린데이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청량산 클린 봉사단’은 주요 등산로를 깨끗이 청소하는 한편 미끄러운 등산로에 고무매트 설치, 약수터 정비 및 보수, 노후화된 벤치교체 등 시민 편의 시설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또 청량산을 찾는 등산객을 위해 친환경 쓰레기 봉투를 배포하고 페이스페인팅과 즉석 사진 촬영,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대시민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 날 삼천리는 청량산을 인천시민의 편안한 녹색 쉼터로 만들기 위해 인천광역시에 친환경 화장실, 운동 기구 등 시민 편의시설도 기증했다.
이와 관련 삼천리 관계자는 청정에너지인 LNG를 다루는 사업의 특성상 환경 보호에 기업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며 현재 안산시 수리산과 인천시 청량산에서 실시중인 클린데이 캠페인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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