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말순씨’ OST 발매 소식

서울--(뉴스와이어)--지금, 전국은 감동의 물결로 물들고 있다!! 바로 11월 3일 개봉한 <사랑해, 말순씨>! 2005년 하반기 최고의 감동 휴먼드라마인 <사랑해, 말순씨>가 그 감동을 이어나갈 주옥 같은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 발매했다는데. 영화의 감동을 OST로 이어가겠다는 야무진 꿈을 가진 우리의 말순씨. 그녀가 소개하는 보석 같은 음악들을 만나보자.

그때 그 시절 추억의 골목길을 배경으로 사이 좋게 탱고를 추고 있는 두 사람, 우리의 말순여사(문소리)와 아들 광호(이재응). 추억의 골목길로 안내하듯 서있는 두 사람을 지나쳐 음반의 뚜껑을 열어보면 <사랑해, 말순씨>를 본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기억할 수 있는 선율을 먼저 들을 수 있다. 이 선율에 가사를 입혀 탄생한 곡이 바로 2번 트랙 ‘선물’. 87년 MBC신인가요제로 대뷔, 9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인 변진섭이 불러서 화제 된 곡이며, 영화 상영이 끝난 후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깔리는 곡으로 <사랑해, 말순씨>의 감동을 그 자리에서 곱씹어 볼 수 있는 곡. 때문에 <사랑해, 말순씨>를 보고 나오는 관객들은 “이 노래의 제목이 무엇이냐?” “누가 부른 것인가?”를 궁금해 하며, 극장에 불이 켜지고, 자막이 올라갈 때도 관객들은 자리를 비우지 못한다고. 10번 트랙에는, 영화를 보고 나온 관객이라면 바로 아는 노래, 바로 지긋지긋한 동네 바보형 재명이의 목소리, “발길을 돌리려고~” (‘난 정말 몰랐었네’)가 실려있고, 16번 트랙에는, 이제 전국민의 유행가로 자리잡을 기미를 보이는 ‘혜숙이 부르는 CM송 메들리’ 등이 실려있어 영화 속의 오리지널 사운드를 그대로 만날 수 있다. 그 외에, 13번트랙 ‘새벽달리기’, 19번트랙 ‘은숙을 구하라’ , 20번트랙 ‘엉뚱한 상상’ 등 풋풋한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음악들로 가득 차 있는 단연, 명반 중의 명반.

<사랑해, 말순씨>의 주옥 같은 음악들은 대한민국 대표 음악감독, 조성우 음악감독이 맡아서 그 깊이를 더한다. 조성우 음악감독은 2000년, 국내 최초의 영화음악 제작 전문 프로덕션 ㈜M&F를 설립하고, <사랑해, 말순씨>의 제작에까지 직접 참여하며 이 영화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고. 조성우 음악감독은 <8월의 크리스마스>, <약속>, <인정 사정 볼 것 없다>, 최근 <인어공주>, <꽃피는 봄이 오면>, <형사>, <외출>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대표 영화들의 음악을 맡아 지휘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감독. 작품성 있는 영화만을 신중히 선택한다는 그가 특별한 애정을 쏟아 부은 영화 <사랑해, 말순씨>. 그의 깊은 음악이 있어 <사랑해, 말순씨>의 감동은 배가된다.

문소리, 이재응, 윤진서 주연의 <사랑해, 말순씨>는 현대사에서 가장 드라마틱했던 시대인 7,80년대를 배경으로 ’행운의 편지’때문에 소중한 사람들을 잃었다고 믿는 엉뚱한 소년 광호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11월 3일 개봉한 이후, 감동의 입소문 열풍이 전국을 휩쓸고 있는 따뜻한 추억과 그리움의 드라마, <사랑해, 말순씨>는 지금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12세 이상 관람가.

웹사이트: http://www.lovemals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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