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외국인근로자대상 무료진료 실시
이주 외국인 근로자는 이국땅에서 힘들게 경제활동을 하면서 고된 근로 생활로 자신의 몸을 제대로 돌볼 겨를이 없는데다가 설사 몸이 아프더라도 적은 월급으로 병원을 찾을 형편이 안 되기에 병을 키워가는 형편이다.
이런 어려운 처지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춘의동에 있는 근로자종합복지회관의 3층에 있는 외국인노동자의집에서 보건소 및 관내의료봉사단체, ‘외의모’(외국인을사랑하는의료인모임) 등 관내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무료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00년부터 지속적으로 의료취약계층인 외국인 이주 근로자에 대해 무료 진료뿐만 아니라 건강검진을 실시하여 근로자 본인의 건강은 물론 전염성 질환의 전파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오정구보건소관계자는 "건강검진의 기회가 적은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염성질환의 조기발견 및 치료로 전염병 확산을 줄이고, 이국땅에서 건강한 몸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외국인근로자 무료진료를 실시함에 있어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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