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히로 그룹, 업계 2위 MoneySmart 인수 위한 비구속적 제안 발표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개인 금융 플랫폼으로선 미국에 유일하게 상장된 머니히로가 경쟁사인 MoneySmart의 지분 100% 인수를 위해 미화 800만달러의 제안 제출
제안서에 명시된 조건에 따르면 머니히로는 MoneySmart의 가치를 미화 800만달러로 평가했으며, 잡재적 가치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인수 대가액으로 평가된 미화 800만달러는 머니히로의 신주로 지급되며, 추가적인 가치 상승분은 엄격한 실사 결과에 따라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머니히로는 MoneySmart의 지분 100% 인수를 계획하고 있지만, 개별 주주들로부터 주식을 매입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미화 800만달러에 상응하는 MNY(머니히로) 주식과 추가 현금 금액(실사 결과에 따라 결정이 될 예정)은 최근 싱가포르의 회계 및 감사 규제 당국(ACRA)에 제출된 서류에 반영된 MoneySmart의 최근 자본금 감소 현황을 참조했다. 머니히로가 제안한 내용은 MoneySmart 인수로 설립될 합병 법인이 가져올 가치에 대한 확신은 물론, MoneySmart 비즈니스에 대한 프리미엄을 반영했다.
머니히로의 CEO인 Rohith Murthy는 “MoneySmart 측에 우리가 제안한 내용은 양사 결합에 따른 전략적 가치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인수를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더욱 개선된 제품과 서비스, 기술 혁신을 선보이게 될 것이다. 최근 MoneySmart 측의 자사주 매입 조치를 고려할 때, 우리는 양측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공정하고 매력적인 제안을 했다고 확신한다. 무엇보다 이번 합병에 따른 시너지가 주주 및 고객 모두에게 상당한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투자자 정보나 채용 정보 등 머니히로와 관련한 추가 정보가 필요할 경우 www.MoneyHeroGroup.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머니히로 소개
MoneyHero Limited (나스닥: MNY)는 동남아시아 전역에 걸쳐 온라인 개인 금융 및 디지털 보험 통합·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장 선도기업이다. 회사는 싱가포르, 홍콩, 대만, 필리핀 등 신흥 시장에서 사업을 운영 중이다. 당사가 보유한 브랜드 포트폴리오에는 B2B 플랫폼인 Creatory뿐만 아니라 B2C 플랫폼인 MoneyHero, SingSaver, Money101, Moneymax, Seedly등이 있다. 또한 말레이시아의 핀테크 회사인 Jirnexu Pte. 지분을 보유 중인데 Jirnexu Pte.는 말레이시아 최대의 B2C 플랫폼인 RinggitPlus의 운영을 맡고 있는 Jirnexu Sdn. Bhd.의 모회사이다. 머니히로는 현재 전사적 차원에서 279개의 상업 파트너 관계를 관리 중이며 2023년 12월 31일 마감된 12개월 동안 플랫폼 전체에서 870만 명의 월간 순사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머니히로는 PayPal, Palantir Technologies, the Founders Fund의 공동 설립자로 유명한 Peter Thiel 과 함께 Pacific Century Group의 창립자이자 회장인 홍콩 기업인 Richard Li도 후원하고 있다. 머니히로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고 싶거나 이 혁신적인 핀테크 기업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디지털 경제를 어떤 식으로 주도해 나가고 있는지 보다 자세히 알고 싶다면 회사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