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1 아트 파운데이션, 프리즈 서울 기간 추석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 개최

첫 번째 생성 예술 전시회 ‘Lunar Water’와 함께 K11 살롱 및 K11 큐레이터 프라이즈 등 새로운 이니셔티브 발표

홍콩--(뉴스와이어)--K11 아트 파운데이션은 프리즈 서울 기간에 생성 예술을 핵심으로 하는 일련의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발표할 예정이다.

먼저 이니셔티브의 시작을 알리는 특별한 축제로 추석에서 영감을 받은 ‘문 파티(Moon Party)’가 열린다. 문 파티는 창의성을 기리고 달 아래에서 함께함을 상징하며 추석의 정신을 담고 있다. 축제 행사 중 하나인 ‘Lunar Water’는 플립스터(Flipster)와 LG OLED의 지원으로 탄생한 최첨단 전시회로, 몰입감 있는 경험과 매력적인 이야기를 제공한다. K11 아트 파운데이션의 예술(art)과 기술(technology)의 교차점을 지속적으로 탐구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이번 이니셔티브는 창의적 표현의 경계를 넓히는 비전 있는 예술가들을 조명하며 우리 세계와 그 너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에이스트릭트(a’strict)와 타일러 홉스(Tyler Hobbs)의 생성 예술 작품과 함께 청란(Cheng Ran)의 새로운 대형 생성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9월 3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달에서 물을 발견한 사건을 창의적이고 상상력 넘치는 방식으로 해석, 관객들이 우주와의 관계 및 지구 너머 인류의 미래를 성찰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청란(Cheng Ran)의 작품은 그의 9시간짜리 영화 ‘In Course of the Miraculous’(2014-2015)를 재구성 첫 번째 생성 예술 작품으로 탄생시켰다. 이 영화는 인간의 야망, 미지의 매력, 그리고 전통적 경계를 넘어서려는 시도와 관련된 실존적 위험을 탐구하는 명상적 여정이다. 알고리즘과 생성 코딩 기법을 사용해 영화의 시간 요소를 분해하고 재구성해 이미지를 가장 단순한 형태인 패턴과 색채 필드로 되돌려 완전히 새로운 시간적 풍경을 만들어냈다.

또한 이 전시에는 생성 예술의 선구자인 타일러 홉스(Tyler Hobbs)의 혁신적인 작품들도 포함돼 있다. 홉스는 지금까지 그의 가장 복잡한 알고리즘으로 피덴자(Fidenza) 시리즈를 창작했으며, 이 NFT 작품들은 디지털과 아날로그 예술의 역동적인 교차점을 탐구한다. ‘피덴자 #575’는 시간과 공간에 걸쳐 유체의 밀도와 속도를 생생하게 맵핑하는 ‘플로우 필드(flow fields)’라는 혁신적 개념을 보여준다. ‘피덴자 #938’, 일명 ‘신 모드(God Mode)’로 불리는 이 작품은 시리즈 중 단 하나뿐인 독창적인 작품으로, 최종 코드에서 발생한 드문 오류로 인해 탄생한 유일무이한 작품이다.

한국의 디지털 아트 콜렉티브 에이스트릭트(a’strict)의 ‘Waterfall - Sands’(2020/2021)는 강렬한 디지털 설치물로, 아나모픽 환상과 첨단 투사 기술을 사용해 분홍빛 모래가 무한히 떨어지는 장관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천둥 같은 폭포 소리와 함께, 이 고화질 비디오는 자연 경관을 재해석하고, 시간과 공간에 대한 관객의 인식을 변화시키며 단순한 시각적 경이로움을 넘어선다.

K11 살롱 및 K11 큐레이터 프라이즈 소개

K11의 창립자인 에이드리언 청은 생성 예술의 미래를 위한 K11 아트 파운데이션의 야심 찬 계획을 제시하며, 두 가지 주요 이니셔티브인 K11 살롱과 K11 큐레이터 프라이즈를 발표할 예정이다.

K11 살롱은 국제적인 예술 행사와 문화 이벤트를 배경으로 열리는 글로벌 토크 시리즈로,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인물들이 참여한다. 이 시리즈는 9월 4일과 5일 서울에서 첫 번째로 개최되며, LA카운티미술관(LACMA)의 마이클 고반(Michael Govan)관장, 아트리뷰(ArtReview) 편집장 마크 래폴트(Mark Rappolt), 아티스트 에이스트릭트(a’strict), 청란(Cheng Ran), 필립 콜버트(Philip Colbert) 등이 참가해 디지털 아트의 미래, 예술과 기술의 진화하는 교차점, 새로운 예술적 경계와 문화적 영향력을 탐구하는 환경 조성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러한 논의는 ‘Lunar Water’의 몰입감 있는 배경 속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K11 살롱 시리즈의 추가 도시와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며, 전 세계 관객에게 이러한 대화를 확장할 계획이다.

K11 큐레이터 프라이즈는 K11 아트 파운데이션 국제 위원회의 새로운 이니셔티브로, 생성 예술을 K11 아트 파운데이션의 핵심 미션으로 삼아 예술적 표현을 촉진하고 창의적 분야 간의 협력을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상의 첫 번째 에디션은 디지털 및 생성 예술을 훌륭하게 선보이는 큐레이터들을 기리며, 새로운 세대의 예술가와 큐레이터들에게 영감을 줄 것이다.

K11 아트 파운데이션은 ‘Lunar Water’ 전시회의 대표 후원사로 플립스터 (Flipster)를 발표했다. 플립스터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거래의 미래를 재구상할 수 있는 종합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 작품들은 LG OLED 화면에 전시돼, 관객들에게 몰입감 넘치는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Lunar Water’는 첨단 기술을 사용해 시각적 언어를 확장하고 세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예술가들을 지원하려는 K11 아트 파운데이션의 헌신을 강조한다. 이 헌신은 2017년 MoMA PS1과 공동 주최한 ‘.com/.cn’ 전시를 시작으로 인수,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통해 실현돼 왔다. K11은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선도하며 창의적 혁신이 번성할 미래를 위한 길을 열어가고 있다.

K11 그룹 소개

K11 그룹은 홍콩에 기반을 두고 글로벌 문화 커머스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K11 MUSEA, 11 SKIES 및 K11 Art Malls 외에도 그룹은 K11 ATELIER, K11 ARTUS 및 K11 Select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K11 KULTURE ACADEMY 및 K11 Future Taskforce와 같은 교육 플랫폼과 함께 홍콩 비영리 단체인 K11 Art Foundation 및 K11 Craft & Guild Foundation을 통해 문화적 풍요로움을 키우고 있다. 뉴월드그룹의 CEO 겸 K11 그룹 회장 에이드리언 청(Adrian Cheng)은 쇼핑과 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한 혁신적인 CEO로 미술, 음악, 건축 환경, 디자인 등 다양한 요소를 그룹 비니즈니스에 접목해 새로운 혁신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연락처

K11그룹
PR 담당
이명진 메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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