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오브 스파이스’ 이색 3종 포스터 대공개
사랑, 우주, 인생이 담긴 맛과 향의 파라다이스 <터치 오브 스파이스>는 음식의 맛과 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향신료를 소재로 하는 작품. 향신료 가게를 운영하며 독특한 음식철학을 지닌 현명한 할아버지가 삶의 지혜를 향신료에 비유하며 손자 ‘파니스’에게 일러주고, ‘파니스’가 어렸을 때 미쳐 깨닫지 못했던 할아버지의 사랑을 성장해가면서 가슴 깊이 느끼게 되는 아름다운 영화이다.
갈색의 계피, 빨간색의 고추, 하얀색의 소금을 주제로 한 이색적인 3종 포스터는 무엇보다 관중의 시선을 확실히 사로잡는데 손색이 없어 보인다. 또한, 다음과 같은 영화 속 대사를 각각 주제에 맞는 포스터에 카피로 삽입하여, 사랑과 우주, 인생에 대한 향신료의 비유를 더욱 명확하게 표현하고 있다.
“계피는 여자처럼 달콤 쌉싸름하다. (Cinnamon... is bitter and sweet, just like a woman.)”
“고추는 태양처럼 뜨겁고 후끈하다. (Pepper...is hot and scorches, just like the sun.)”
“소금은 없어서는 안될 인생의 소스와 같다. (Salt... is used as needed to spice up one's life.)”
계피, 고추, 소금을 주제로 한 3종 포스터는 서울 극장가에 3종 엽서 세트로 만나 볼 수 있으며, 오늘 11월 25일 개봉하는 따듯한 감성영화 <터치 오브 스파이스>는 메가박스 코엑스와 시네큐브 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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