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인대학은 노벨문학상 수상을 목표로 시인 양성과 우리나라에 시를 널리 보급하고 있다. 감성·창의·문화의 융복합을 위해 제1학기에는 시창작 강의를 하며, 제2학기에는 매년 순차적으로 시창작을 포함해 시치료, 시낭송, 시경영, 하이퍼시, 하이하이시, 시창작 바이블, 합평 등을 강의하고 있다. 서울시인대학은 하이퍼시(Hyper poetry) 교육기관으로서 지난 1994년부터 시작하여 2008년 개교했으며, 최병준 학장이 개척한 하이하이시 장르는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교훈은 ‘시인으로 인도하는 실크로드, 노벨 문학상을 꿈꾸는 자의 상아탑’이며, 교화는 장미다. 건학 이념(3愛 정신)은 △애국(愛國) △애인(愛人) △애시(愛詩)다. 매년 10월마다 성대한 등단식과 ‘첫 만남의 기쁨’사화집 출판기념회를 진행하고 있다. 등단 및 시집출판과 문학 활동을 희망하는 자는 전공 및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라도 입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