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60%, “올해 최고의 스포츠 스타는 단연 박지성”
그 뒤를 이어 40명(12%)이 신세대 축구스타 박주영을 뽑았고, K-1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이종격투기선수 최홍만은 34명(11%)에게 지지를 받았다. 그밖에 골프선수 미셸 위(22명, 7%), 축구선수 이영표(18명, 6%), 야구선수 서재응(5명, 2%) 순이었다.
조사 결과를 보면, 박지성, 이영표, 박주영 등 축구선수들이 뜬 반면, 야구선수들이 대거 추락한 모습이다. 이는 우리 축구선수들이 유럽 본 무대에 진출하며 활약을 보이는 것과 달리, 상대적으로 그동안 인기를 끌던 박찬호, 김병현 등 메이저리그 야구 선수들이 주춤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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