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올해산 노지 온주밀감 달고 품질도 양호

제주--(뉴스와이어)--제주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1월 8일부터 18일까지 도내 농가 412곳의 감귤원을 대상으로 올해산 노지감귤의 품질과 규격별 분포를 조사하여 분석하였음.

조사결과, 선과 규격별 과실 분포는 상품과(2~8번) 비율은 77.8%, 비상품과 비율(0·1·9·10번)은 22.2%로 나타났음. 이는 평년의 상품과율인 75.7%에 비해서는 다소 높지만 지난해의 상품과율인 80.1%에 비해서는 다소 낮은 편임. 그러나 상품과에서 차지하는 중결점과율이 지난해 5.5%에 비해 올해는 태풍에 의한 상처과와 비날씨에 의한 병해충과가 거의 없어 2.2%에 지나지 않아 상품 비율은 지난해와 비슷한 약 76%로 나타났음.

한편, 올해산 노지 온주밀감의 품질을 보면 당도는 9.7°Bx, 산함량 1.05로 당산비가 9.2로 나타났음. 이는 지난해 당산비 9.8에 비해서는 다소 낮지만 최근 몇 년간의 당산비 8.5~9.6과 비교하면 올해산 감귤의 품질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음.

웹사이트: http://www.agri.jeju.kr

연락처

감귤기술과 문정수, 강용철, 김기택, 김석만, 오승진 064- 741-6521, 6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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