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학력평가연구소, 2006학년도 수능 외국어영역 출제경향 및 난이도 분석

서울--(뉴스와이어)--2006학년도 수능 외국어영역은 전체적으로 지난해 수능에 비해 약간 어려운 듯하면서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다. 지문의 길이는 2005 수능보다 약간 길어졌고,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다소 높아진 것으로 보임.

[수험장 분위기]
평소 접해 보지 않은 유형은 없었기 때문에, 당황하는 학생들은 거의 없었음. 2005학년도 6월과 9월 수능 예비평가 유형에서 골고루 출제되었음.

[ 출제 경향 분석 ]
기존의 수능 문제 유형에서 크게 벗어난 문제는 없었음.
듣기 - 대화의 길이는 예년에 비해 엇비슷했으나, 말하기 문제(4문항)는 선택지의 길이가 길어져서 답을 고르는 데 약간 까다로웠을 것임.

문법 문제(2문제) - 대체로 까다롭지 않은 문법 사항을 다루었으며, 작년 3문항에서 2문항으로 줄어들었으므로, 부담감은 다소 가벼웠을 것임.

어휘 문제(2문제) - 작년에 비해 어휘 수준은 쉬워졌으나 9월 수능 예비평가에서 새롭게 출현한 "단어의 쓰임 유형"에 그림을 추가한 신경향 문항이라 답을 고르는 데에 있어서는 여전히 어려웠을 것임.

신경향 문제 - 어휘 1문제(30번, 단어의 쓰임이 적절하지 않은 것 고르기)이지만, 9월 수능 예비평가 문항과 거의 유사했음.

[ 지문 선정 ]
지문의 길이는 전반적으로 예전에 비해 길어졌고, 장문의 길이와 유형은 6월 수능 예비평가와 거의 유사했음. 생소한 어휘가 가끔 출현하여 전체적인 체감 난이도는 다소 어려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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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학력평가연구소 보도자료 담당 최광복 주임 02-825-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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