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위원장 삼척대 특강 “주식회사 강원도를 만들자”

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 변해야만 산다, 주식회사 강원도를 만들자!"

열린우리당 강원도당 이광재 위원장은 오는 25일(금) 오후 2시 삼척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에서 특별연사로 초대받아 특강을 실시한다.

이광재위원장은 지난 11월 16일 삼척대 최고경영자과정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특강을 준비해 왔으며 주제는 항상 주장해왔던 지론인「강원도 변해야 산다, 주식회사 강원도를 만들자」라는 내용으로 특별강연을 하게 된다.

최근 김진선지사가 사용한 “뉴스타트 강원”이란 표현이나 내용 역시도 열린우리당과 이광재위원장의 평소 지론을 모방하여 발표된 내용임이 증명되고 있는 것이 흥미롭다. 지난 김진선지사의 10여년간의 도정수행 업적으로 내세울만한 실적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내놓은 내용이라 이제까지 이광재위원장의 일관된 주장, 일련의 행보, 여러 자리에서의 발언내용을 비교하면 잘 나타나고 있다.

우리는 김지사의 “뉴스타트 강원운동”이 지난 10여년 도정을 맡아 왔지만 도민의 삶의 질과 복지, 민생경제에 주력해오지 못한 자기고백적 성격의 내용이라 규정지으며 야당 도지사로서의 능력의 한계와 강원도를 실질적으로 변화시키지 못한 구호수준의 강원도 현실을 때늦게 발견하고, 이광재위원장의 평소지론에 대한 동의와 모방수준 그 이상 이하도 아니라고 평가한다.

전혀 새롭지 못한 내용으로 도지사 임기말을 준비하고 정리해야 하는 시점에서 내놓은 입장이라 그 진정성 또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듯이 ‘전시성, 구호성’도정 방침만으로는 더 이상 강원도민의 설득하고,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기 바란다.

그나마 현 정부에서 혁신도시, 기업도시,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 지역발전의 일대 전기를 맞이하고 있는 강원도의 입장에서 이러한 것들을 어떻게 소화해서 우리 것으로 만들것인가 하는 중요한 기로에 서있다. 강원도민의 입장에서 지난 10여년간의 야당 도지사 역할론을 볼 때 능력의 한계와 도정수행평가는 충분히 끝났다는 것이다.

이제 「진정으로 강원도를 위하고 강원도민을 위해서」는 강원도에 집권여당의 도지사가 절실히 요구되고, 필요하다는 것이 강원도의 현실이 되고 있다.

2005. 11. 24 열린우리당 강원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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