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4기 지방의회 개원에 즈음한 열린우리당 강원도 의원단 기자회견

춘천--(뉴스와이어)--'교육·복지·효도하는 지방자치 실현에 앞장서겠습니다'

열린우리당 강원도 의원단(도의원 2명, 시군의원 34명)은 민선 4기 지방의회 개원에 앞서 7월 6일(목) 오전 11시 도당사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향후 4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와 다짐을 밝혔다.

이날 회견에서 의원단은“주민의 삶과 직결된 교육, 복지, 환경, 일자리 창출 등 생활정치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교육·복지·효도하는 지방자치를 실현하겠다. 그 시작으로 개원과 함께 『교육경비지원에 관한 조례』, 『학교급식지원에 관한 조례』, 『경로당지원 조례』의 제정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열린우리당 강원도 의원단』은 강원도 발전의 핵심 관건으로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와 관련 인프라의 구축, 새로운 성장 동력의 발굴, 도민 통합을 제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의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안에는 △ 시·군세 수입(세외수입 제외)의 10%이내 교육경비 의무지원 △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교육경비보조금심의위원회”설치 등이 반영된다. 그리고 의원단은 전국의 자치단체가 5~10%이내에서 교육경비를 의무적으로 지원하도록‘국회의 권고결의안 채택’을 제안하고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평균 급식단가가 2,000원에 불과하고 식품비 지원이 형식적으로 이루어지는 열악한 급식실태의 해결을 위해“학교급식지원에 관한 조례”안에는 △ 국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우수 농·수·축산물의 식재료 사용 △ 이에 대한 시군세 수입의 최대 3%까지 지원 △ 급식지원에 관한 사항을 결정하는 자치단체장과 관계기관, 지방의회·시민단체·생산자단체·학부모 단체·교원 및 전교조의 추천인 등의 참여하는 “학교급식지원위원회”의 설치 등이 반영된다.

전국 최하위 수준인 강원도의 노인복지수준의 해결을 위해“경로당 지원조례”안에는 △ 시군의 경로당에 대한 예산지원과 지원항목 △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경로당운영자문위원회』의 설치 등을 반영한다. 또한 의원단은 경로당 운영비등 실질적인 지원액이 월 20만원을 초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열린우리당 강원도 의원단』은 향후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당소속 국회의원과 도의원 2명, 시군의원 34명이 참여하는 의정협의회(가칭)의 구성을 위해 7월 11일(화) 첫 회의를 개최한다.

[기자회견 참석의원]
○도의원 : 고진국 의원, 최경순 의원
○기초의원 : 김혜혜·이원규·김종학·김영일·유연경(이상 춘천), 용정순(원주), 김상만(인제), 이석균·정창수(양구)

[회견자료]
○사진자료 : 도당 홈페이지 → 미디어센터 영상뉴스 코너
○보도자료·기자회견문·의정협의회 구성안
- 도당 홈페이지 → 미디어센터 뉴스브리핑 코너

웹사이트: http://www.eparty.or.kr

연락처

열린우리당 강원도당 장병선 조직부장. 033-242-7300, 011-9912-1895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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