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23일(수) 두바이 하얏트 호텔에서 이해찬 총리, 노준형 정통부 차관, 사우디아라비아 탈라 빈 바드(Talal bin Badr bin Saud bin Abdul Aziz) 왕자, 두바이 인터넷 시티 자말 압둘 살람(Jamal Abdul Salam) 사장, 수단 내무부 아부벡 압둘레이크(Abubak Abdulake) 차관, 두바이 소재 70여개의 IT관련 기업 관계자 등 약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UAE ICT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되었다.

이 총리는 축사를 통해 “아랍에미리트의 발전상과 첨단 산업화에 대한 열의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한국 또한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인터넷과 무선 인프라를 보유하고, ICT기술과 시장의 역동성으로 전 세계를 감탄시키고 있어 ICT산업 분야에서만은 자부심을 감추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랍에미리트가 추진하고 있는 산업다변화 정책과 자발 알리 자유경제구역(Jebel Ali Free Zone)을 통해 세계 경제로의 진출이 기대되며, 한국은 아랍에미리트의 이러한 노력에 동참하고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총리 중동 방문을 수행한 노준형 정보통신부 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 세계는 지식정보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ICT를 기반으로 한 국가발전 전략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포럼에서는 한국이 추진하고 있는 IT839 정책과 두바이 ICT산업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중동지역의 참가자들은 그 동안 잘 알지 못했던 한국 IT발전상에 큰 관심을 표명했다.

한편, IT839 전략 품목인 홈네트워크, 텔레매틱스, RFID, u-City 등에 관한 한국 측의 동향 발표와 시연이 있었으며, 많은 포럼참가자로부터 UAE에서 동 서비스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문의를 해 왔다. 이어서 삼성전자, 삼성 SDS 등에서는 1:1 미팅을 통해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솔루션을 소개하고 수출상담도 전개하였다.

또한, 포럼중에 이총리를 비롯한 양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통신수출진흥센터(ICA)는 두바이 인터넷시티(DIC)와 ICT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클러스터 조성 및 외국투자유치 등에 관해 전면적으로 협력하기로 함으로써, 한-중동 국가간 민간 ICT분야에서 협력의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중동의 IT강국인 아랍에미리트(두바이)에서 개최된 한-UAE ICT 비즈니스 포럼은 한국 ICT산업의 발전상과 홈네트워크, 텔레매틱스, RFID 등 여러 분야의 IT 신기술을 소개하고 양국간의 협력방안을 논의한 자리로 중동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ICT 기업들에게는 그 의미가 매우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중동지역에 한국 IT기업 진출의 시발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정보통신부 개요
정보통신부는 1884년 창설된 우정총국를 모체로 우편, 우편환금, 전기통신, 국민생명보험, 우편연금 및 정부취급금의 출납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1948년 11월에 설립된 체신부가 각 부처에 분산된 정보통신산업을 일원화하여 국가발전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1994년 12월 정보통신부로 확대 개편되어 정보화, 정보통신, 전파방송관리, 우편·금융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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