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지 미분양 아파트는 큰 단지규모 때문에 대부분의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또한 녹지비율이 높아 쾌적하고, 거래가 활발해 환금성이 뛰어나 불황에도 가격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 장점이 있다. 이와 더불어 계약금 10%이하, 중도금 무이자나 후불제를 적용, 발코니 섀시 무료설치 등 미분양 아파트로서의 혜택을 겸비하고 있는 곳이 많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500가구가 넘는 대단지 미분양 아파트는 17곳으로 조사됐다.
이 중 1000가구가 넘는 아파트가 7곳으로 인천시 주안동의 더월드스테이트는 총 3160가구, 양주시 삼숭동 양주자이3차는 1296가구, 오산시 청호동 오산자이는 1060가구 규모이다. 또 의정부시 가능동 가능SK뷰 1019가구, 금호동 신도브래뉴UP 1111가구, 화성시 봉담읍에 봉담비바패밀리1,2단지 1210가구를 공급하고 있다.
중앙선개통이 임박하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남양주에는 청광건설이 보미청광플러스원을 분양 중이다. 입주 후 6개월간 잔금대출 60%에 대한 이자를 건설사에서 대납한다. 또 금강건설은 금강센트리움 33평형을 공급하고 있다. 계약금 1천만원, 중도금 50%무이자 융자, 발코니섀시를 무료로 설치해준다.
택지지구 내 미분양 아파트로는 엠코가 인천 삼산지구에 엠코타운 24평~46평형을 분양 중이다. 삼산지구는 부천 상동과 가까우며 7호선 연장으로 2010년에 삼산역이 들어선다. 또 김포신도시와 가까워 후광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인천 검단2지구에서도 대주건설이 검단대주파크빌을 분양하고 있다.
입주시기가 올 말이거나 내년 초·중순인 입주임박 아파트도 노려볼 만 하다. 남양주시 화도읍의 보미청광플러스원과 평택시 포승면의 모아미래도1단지가 2005년 12월에 입주가 예정돼 있어 바로 입주할 수 있다. 또 양주시 삼숭동의 양주자이는 2006년 4월, 평택시 가재동의 우림루미아트는 2006년 7월, 인천시 부평구의 금호·이수마운트밸리는 2006년 8월에 입주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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