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청소년들이여~ 네 꿈을 펼쳐라!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5·18민중항쟁의 정신을 계승하는 2005년 3회 청소년 동아리 프로젝트 발표마당 ‘네 꿈을 펼쳐라’가 오는 11월 26일(토) 오후 1시부터 5·18기념문화관 대동홀에서 개최된다.

발표마당 ‘네꿈을 펼쳐라’는 지난 한해, 2005년 청소년동아리프로젝트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영상, 연극, 역사체험, 창작 음악활동 동아리의 활동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이다.

이날 발표마당에서는 연극 부문에서 전남여상 ‘토방’의 ‘낭자군(보이지 않는 삶, 종군위안부)’, 목포 혜인여고 ‘마늘각시’의 찾아가는 연극 ‘삶터알기 프로젝트’, 21세기 청소년공동체 ‘희망’ 의 ‘-5+20 = 내 머리는 365일 이발 중’, 목포 정명여고 연극반 ‘한어울’의 ‘짬뽕으로 보는 5월 연극’이 소개 또는 공연된다.

영상부문은 조선대학교 애니메이션 영상 ‘잊혀진 그날 5·18’을 비롯하여 세인고등학교 ‘BOS’, 명덕여고 ‘시선’, 대구우리세상, 청소년을 위한 내일 영상센터에서 각각 영상물을 발표한다.

이외에도 간디학교의 역사체험과 사회참여, Red P'의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을 통한 지역사람들과 ’인권·평화 축제 만들기‘가 보고되어 청소년 동아리들의 왕성한 활동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발표회에서는 연극, 영상 등 결과물을 공연, 상영해 청소년및 학부모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반면 이들 청소년동아리들이 인권, 장애인, 평화, 문화, 5·18등의 주제로 맞닥뜨린 우리사회의 현실은 기성세대를 비롯한 동년의 청소년들에게도 많은 교훈을 시사하기도 한다. 또한 청소년들이 스스로 동아리프로젝트를 운영하면서 성취한 결과물들이 소개되어 청소년 동아리 육성의 소중한 참관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5·18기념재단 청소년동아리프로젝트 담당자 이은진씨는 일상에서 자신들의 꿈을 마음껏 펼치고, 자신의 삶과 연관을 맺는 관계만으로도 5월정신은 계승되고 있다. 그 과정에서 본 발표마당이 학부모, 교사, 청소년들이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5·18기념재단은 올해 지난 4월, 공모결과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14개 청소년 동아리 프로젝트에 대해 전문강사, 운영비, 활동공간 등 3천여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518.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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