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소IMC, “미니홈피, 젊은세대들만의 전유물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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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소아이엠씨
2005-11-28 10:27
서울--(뉴스와이어)--한동안 유행했던 “싸이질”이라는 유행어가 개인에 이어서 기업, 지방자치단체까지 확대되고 있다. 지난 8월 기업형 미니홈피 개설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싸이월드 타운 서비스에 정부기관의 개설에 이어 지방자치단체들도 속속 입점하고 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사랑, 철원, 무주의 타운 입점에 이어 경상북도 봉화군에서도 파인토피아 봉화라는 브랜드네임을 걸고 미니홈피 (http://town.cyworld.com/pinetopia)를 개설했다.

이러한 지방자치단체들의 적극적인 내 고장 알리기가 확산되는 이유는 행자부의 신활력사업(지역균형발전 프로젝트)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인데 봉화군은 젊은 연령층에게 쉽게 접근하기위한 방법으로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활용하고 있다.

미니홈피는 경북 봉화라는 도시민이 느끼는 먼지역, 낯선 지역이라는 이미지를 탈피, 지역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활용된다. 미니홈피의 주세대가 10대 20대인 점에 주력, 군정에서 사용하는 딱딱한 용어와 내용을 탈피 신세대에게 보다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컨텐츠를 구성 하고 있다. 네티즌들이 한번 방문으로 끝나는 사이트가 아닌 지속적인 방문을 끌어내기 위해서 양질의 지역정보제공 하는 등 자발적인 네티즌의 참여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번 지자체에서 미니홈피 활용은 미니홈피가 쌍방향 커뮤니티가 가능하다는 강점과 실명회원 1200만 명 이라는 점, 네티즌의 활발한 참여가 이뤄지고 있는 공간이라는 점에 착안 지역의 문화, 관광, 축제, 이벤트, 체험프로그램 등을 홍보하고 도농 간의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적극적인 마케팅 수단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앞으로 지자체의 커뮤니티 수단, 홍보수단으로 적은 비용을 들여 활용가치를 높일 수 있는 미니홈피나 블로그를 활용한 홍보활동은 계속 증가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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