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관광서비스 불편요소 최소화를 위한 대학생 점검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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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소아이엠씨
2014-05-27 15:49
서울--(뉴스와이어)--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협력단(단장 이태호)은 27일(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광주·전남 소재 대학생들로 구성된 관광수용태세 점검단(이하 관광 점검단)을 발족하였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총 12명의 대학생 관광 점검단은 광주·전남 산학 협력 및 지자체 협업을 통해 올해 12월까지 광주·전남 지역의 숙박, 음식, 관광 안내소 등 주요 관광 인프라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지역 관광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개선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광수용태세 점검을 위해 사전 교육을 이수한 후 개선이 시급한 관광지를 우선적으로 점검하여 관광서비스 불편 요소를 최소화함으로써 지역권 내 관광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확립하고 동시에 국내외 다수의 관광객을 겨냥한 최적의 관광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협력단 이태호 단장은 “이번 광주·전남 관광수용태세 점검단의 활동이 일시적 서비스 점검 및 시정요구형 관광 개선에서 그치지 않고, 관광서비스 제공 업체들과의 유기적 연계로 이어져 광주·전남지역의 관광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소아이엠시는 2014년 광주전남 관광수용태세 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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