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열대 우림의 공격 앞에서 인기와 명성은 그저 신기루에 불과하다. 케이블위성(ch405) 논픽션 Q채널에서 1일 밤 10시부터 2시간 연속 방영되는‘스타 정글 서바이버’(18부작)는 스타들의 생존 서바이버를 생생하게 카메라에 담았다. 출연자들은 모두 방송인, 모델, 금메달리스트, 영화배우 등 사회에서는 저마다의 분야에서 내노라하는 유명인사들이다. 하지만 가혹한 자연의 고문 앞에서 인기나 명성이 무슨 소용이랴. 늘 특별한 존재로만 인식되는 스타들이지만 자연 앞에서는 그들도 역시 약한 인간일 뿐이다.

사람의 목숨을 위협하는 크고 작은 동물들이 득실거리는 호주의 열대 우림안에서 10명의 스타들이 캠핑을 시작한다. 15일을 견디는 단 한명에게는 정글의 왕(여왕)이라는 칭호와 거액의 상금이 주어진다. 정글에 대한 막연한 환상을 품고 겁없는 도전을 하는 10명의 스타들. 첫날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금새 후회를 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15일 동안 그들에게 펼쳐지는 미래는 가혹하기만 한다.

비로 축축하게 젖은 침대에서 거미 무리와 잠을 청하고, 한 끼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10종류의 벌레를 바지 안에 넣어야 한다. 거머리가 가득 찬 수조에 산 재물로 바쳐지기도 하고 심지어 뱀이 있는 웅덩이에 들어가기도 한다. 각종 야생동물에게 시달리는 것도 서러운 판에, 먹을 것조차 넉넉지 않다. 출연자들은 급기야 초콜릿 하나로 말다툼을 벌인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시청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독특한 방식을 취한다. 전화투표를 통해서 시청자는 첫째주에는 음식을 사수해 올 도전자를, 둘째주부터는 직접 탈락자를 선정할 수 있다.(하지만 미국에서 제작된 관계로 한국에서는 시청자 참여가 불가능하다) 물론 도전자에게도 선택권은 있다. 도저히 견딜 수 없는 상황에 다다르면, 이 한마디로 그 모든 상황에서 해방된다. ‘I'm celebrity, get me out of here!!'

출연자로는 ‘제니퍼 로페즈’의 안무가이자 전남편이기도 한 크리스 주드(Cris Judd)와 한때 큰 인기를 누렸던 TV드라마 ‘비버리힐즈 아이들’의 멜리사 리버스(Melissa Rivers) 등이 있다.



중앙방송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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