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아인슈타인의 업적을 기리고 현대물리학의 발전을 자축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 한국 물리학회의 “물리의 해”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물리의 해 기념 심포지움”이 이론 물리학의 국내 대표 연구소인 고등과학원에서 12월 2일 열리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고등과학원과 한국물리학회가 공동주최한다. 고등과학원에서는 물리학자들이 모여서 자유로운 토론과 공동연구를 하고 국제 학술행사 개최를 통해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또한 방문자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 대학 및 연구소의 학자들이 이곳에서 상호 교류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 덕분에 이번 “물리의 해”를 마지막으로 기념할 심포지움의 고등과학원 개최가 자연스럽게 결정되었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김채옥 물리학회장, 김만원 고등과학원장의 축사에 이어 권 숙일 전 과학기술처 장관이 “우리나라 물리학의 지나온 발자취”에 관해 강연한다. 그 후 4시간에 걸쳐 “반세기 후 한국 물리학의 미래”에 관해 4명의 강사들이 강연할 예정이다. 이 강연은 4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첫 번째 세션은 경북대 손동철 교수의 “물질의 근원과 우주에 대한 미래의 연구전망”, 두 번째 세션은 KAIST 공홍진 교수의 “첨단 광학 및 원자물리학의 현재와 미래”, 세 번째는 “다음 세대의 응집물질물리학: 과거로부터 배우는 예측”에 관한 강연으로 구성되고, 마지막 세션에서는 서울대 최무영 교수가 “통계물리와 플라즈마: 에너지, 엔트로피, 그리고 복잡성”에 관한 강연을 할 예정이다. 각 세션은 45분의 강연과 15분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다.

이번 강연은 일반인도 이해할 수 있는 평이한 수준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일반인이 물리학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http://newton.kias.re.kr/~kpskias/을 참조할 수 있다.

고등과학원 개요
고등과학원은 한국의 기초과학(수학, 물리학, 화학, 생물)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1996년 10월에 설립된 과학기술부 산하 출연연구기관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순수기초과학 연구기관이다. 현재 고등과학원에서는 수학부, 물리학부, 계산과학부의 세 학부로 운영되고 있으며, 각 학부에는 세계적인 석학교수를 포함한 교수진과 젊고 유능한 연구원들이 각각의 분야에서 창의적 과제 중심의 연구를 하고 있다. 또한, 활발한 국제 학술행사 및 세미나, 그리고, 방문연구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의 최신 연구를 국내학자들에게 소개하고 상호 교류함으로써 국내 기초과학의 선도적 역할 및 세계적 수준의 연구를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as.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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