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 KTF 모바일 연동 웹하드 독점사업권 획득

서울--(뉴스와이어)--무선인터넷 콘텐츠 전문기업 야호커뮤니케이션(www.yahohpia.com 대표 이기돈)이 KTF가 오픈한 모바일ㆍ웹 연동 하드디스크 서비스인 <마이디스크> 서비스의 사업자로 선정돼 사업운영 및 시스템 전반에 대한 독점적 사업권을 획득,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야호커뮤니케이션이 독점적 사업자로 선정된 <마이디스크> 서비스는 모바일과 웹을 하나의 저장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서비스로 휴대폰에서는 벨소리, 캐릭터 등 유료 콘텐츠의 저장이 가능하며 유선에서는 웹하드처럼 일반문서나 사진 등과 같은 파일의 저장 및 다운로드 기능이 가능한 신개념 모바일 서비스다.

또한 유선 인터넷상에서만 사용 가능했던 웹하드와는 달리 <마이디스크> 서비스는 사용자가 소리나라, 그림나라, 포토나라 , 노래방에 저장한 유료 콘텐츠를 모바일 상으로 웹과 연동해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이번 사업권 수주를 위해 지난 해부터 신규 서비스팀을 신설하고 인원 및 장비를 확충한 데 이어 관련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으며 서비스 특허인 <데이터사서함을 이용한 정보제공장치 및 방법>을 출원해 놓는 등 꾸준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야호커뮤니케이션 이기돈 사장은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일반적인 휴대폰 용량으로는 모바일 사용자들의 콘텐츠 저장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는 게 현실”이라며 “마이디스크 서비스를 이용하면 30MB~1GB까지 휴대폰 저장용량을 가입자의 필요에 따라 추가로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유료 콘텐츠의 삭제없이 신규 콘텐츠의 다운로드가 가능해져 콘텐츠를 보다 경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향후 휴대폰 동영상 파일이나 MP3 파일 등 대용량 파일을 모바일과 웹에서 연동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지는 만큼 마이디스크 사업의 성장성은 탁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야호커뮤니케이션은 마이디스크 사업권 획득 및 서비스 오픈을 계기로 기존 벨소리, 통화연결음 등 모바일 콘텐츠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탈피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사업부분의 확대를 꾀할 수 있게 됐으며 기존 매출원 이외의 신규 서비스 매출원을 확보함으로써 서비스 다각화를 통한 추가매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웹사이트: http://www.yahohp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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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팀장 송희영 02-3444-5782(내선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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