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주, KBS 새 주말극 ‘인생이여 고마워요’ 합류

서울--(뉴스와이어)--"깜짝 놀랄 대변신 기대하세요!"

영화 ‘품행제로’, ‘슈퍼스타 감사용’을 비롯 드라마 ‘건빵 선생과 별사탕’, ‘햇빛 쏟아지다’ 등에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맘껏 과시해온 신세대 배우 박효주가 ‘슬픔이여 안녕’ 후속으로 오는 1월 7일부터 방송될 KBS 주말드라마 ‘인생이여 고마워요’ (극본 박은령, 연출 김성근)에 전격 합류한다.

‘인생이여 고마워요’는 ‘앞집 여자'와 '두번째 프러포즈' 등으로 주부들의 삶을 현실감 있게 그려낸 박은령 작가의 세 번째 작품으로 결혼과 사랑의 다양한 모습들과 그에 곁들여진 안타까운 죽음, 그 극복의 이야기를 흡인력 있게 다룰 예정. 유호정, 김유석, 오지호, 김정난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할 이 작품에서 박효주가 맡을 역은 극중 ‘가을’이다. ‘가을’은 주인공 연경(유호정 분)의 의붓 언니 경숙(김정난 분)이 운영하는 술집 장미촌에서 일하는 스물 네 살 아가씨. 현재는 경쟁력이 약간 딸려 칙칙하게 살고 있지만 악착같이 돈을 모아 전신 성형수술을 받고 언젠가 잘나가는 대표급 미녀로 거듭나겠다는 현실적(?)인 포부를 지닌 인물이기도 하다.

박효주의 소속사 열음 엔터테인먼트는 “박효주의 발랄하고 상큼한 이미지와 톡톡 튀는 목소리가 작품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극중 ‘가을’의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져 캐스팅이 결정되었다. 쉽지 않은 캐릭터라 본인도 고심하고 있지만 이번 작품으로 새로운 연기전환점을 맞을 것이라 기대가 크다” 고 밝혔다.

한편 ‘건빵 선생과 별사탕’ 이후 오랜만에 TV나들이에 나선 박효주는 주말극은 처음. 게다가 스물 넷의 나이에 다소 어려운 직업을 가진 가을이를 연기하기 위해 벌써부터 고심중이라고. 지금까지 톡톡 튀는 발랄한 역할을 주로 맡아온 그지만 술집 아가씨 역은 이번이 처음인 것.

그러나 첫 촬영을 앞둔 그는 “발랄하고 쾌활한 가을이지만 힘든 일을 많이 겪으며 살아와서 중간 중간 아픔도 묻어나야 할 것 같아요. 쉽지 않은 캐릭터지만 든든한 배우 분들하고 함께 출연해서 큰 힘이 됩니다. ‘인생이여 고마워요’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거예요 ” 라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모델 출신 끼있는 신세대 스타에서 흡인력 있는 연기자로 거듭날 박효주의 새로운 변신을 기대해 본다.

열음엔터테인먼트 개요
류승범, 남상미, 온주완 등이 소속된 종합 연예 엔터테인먼트사.

웹사이트: http://yule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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