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누리 김종백 대표이사, 2005년도 중소기업분야를 대표하는 신지식인으로 선정
신지누리 김종백 대표이사
또한 국내 신지식인 관련 최다 DB를 신지누리 홈페이지 ‘e-신지식관’에 구축, 무료 열람을 가능토록 하여 신지식인 정보 공유 및 가치 확산에 기여한 바가 높이 평가 되었다.
신지누리(www.sinzinuri.com)는 신지식들이 생산한 유기농, 친환경, 건강먹거리와 문화상품을 주력으로 유통하고 있다. 이 모든 상품에는 생산자 실명과 얼굴사진, 생산자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어 있다. 기존의 상품들이 회사명이나 브랜드를 판매하는 마케팅이었다면 신지누리는 생산자를 부각시킴으로서 얼굴 있는 상품으로 생산자의 책임성과 소비자의 신뢰성을 높였다.
신지식인 소개, 상훈 및 인증 · 특허 사항, 제품특징, 생산과정 등 상세정보도 함께 공개하여 대형 유통회사의 브랜드와 차별화를 꾀하고, 온라인 시장에서의 익명성과 불안감을 극복? 構?있다.
신지누리가 이렇듯 투명한 생산 정보를 공개할 수 있는 것은 신지식인 상품에 대한 높은 신뢰성이다.
신지식인은 시, 군, 구와 광역시도의 검증과정을 거쳐 최종 관련 정부부처에서 선정되는 만큼 이들이 생산하는 상품의 품질과 생산자의 전문성 등이 이미 여러 단계에서 검증된 장점이 있다.
그러나 3,400여 신지식인 중 2,000여명이 유형의 상품을 생산하고 있으나 이들이 전문 유통가가 아닌 관계로 경제적으로 성공한 일부 경우를 제외하고는 유통망이 불안정하고,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신지누리’는 ‘대한민국 신지식인 상품의 통합 브랜드’를 통한 시너지 효과와 생산과 마케팅의 분리로 전문적 유통구조를 실현하고 있다. 즉 생산자 개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대형쇼핑몰, 홈쇼핑, 포탈사이트 등과 공공기관, 대기업, 협회, 단체 등의 판로를 개척함으로써 매출 확대 및 신지식인의 사회적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다.
또한 신지식인 상품이 국내를 넘어 일본, 미국, 베트남 등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등 ‘신지누리 = 믿을 수 있는 회사, 신지식인 = 전문성 있는 생산자’ 라는 동반상승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김종백 대표이사가 제2의건국위원회와 행정자치부의 만류를 뿌리치고 민간 사업가의 모습으로 남게 된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3년여 가까이 신지식인 업무를 수행하면서, 전국의 신지식인들과 인간적으로도 많이 가까워지다 보니 이런저런 속내를 얘기할 기회가 많았다.
당시 그의 마음을 아프게 한 신지식인들의 공통적 멘트는 “정부에서 뽑아만 놓고 해주는 것도 없으면서 바쁜 일정에 오라 가라 합니까? 대통령 훈·포장도 명예스럽고 신지식인 인증도 자랑스럽지만 더 우수한 상품을 개발, 연구할 수 있도록 사업적이고 경제적인 실질적 도움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는 하소연 이었다.
그 후 김종백 대표이사는 “정부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분명 있지만, 신지식인들과 협력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만들어보자”고 결심, 전국의 신지식인들과 의기투합하여 오늘의 (주)신지누리를 태동시켰다.
제2의건국위원회 상임위원장 이었던 김상근(金祥根, 67세) 신지누리 고문겸 이사와 전국 3,400여 신지식인을 대표해 고등학교 교과서에 게재된 수퍼고추 개발자인 충북 음성의 이종민[李鍾閔, 52세] 신지식인, 전국 14개 신지식인 단체 대표자 30명 모두가 이사와 자문위원으로 함께 하고 있다.
신지누리는 2005년도에는 주로 온라인 사업에 주력하였으며 옥션, G마켓, GS-e스토어 등 대형 마켓플레이스에 신지식인 상품 전문몰을 개설하여 상품 판로 확대는 물론 신지식인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으며, 2006년도에는 백화점, 대형마트 등의 오프라인 매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2005년도 신지식인은 중소기업분야 등 12개 분야 88명이 선정되었으며, 시상식은 12월 13일(화) 오후 2시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웹사이트: http://www.sinzinuri.com
연락처
기획실장 정은자 02-701-9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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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12일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