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레미콘ㆍ골재 등 건설기초자재 선두기업 삼표는 100층 이상 초고층 건물에 시공가능한 초고강도 콘크리트 개발에 성공, 상용화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삼표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건축물의 초고층화가 급속히 추진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시점에 금번 초고강도 콘크리트 타설이 성공리에 이루어져 국내 초고층 건축물 건립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기술력의 우수성을 밝혔다.

금번 개발된 초고강도 콘크리트는 삼표 기술연구소와 롯데건설, 씨카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것으로 강도면에서는 120MPa로 기존 국내 고층건물에 사용해 온 80MPa 콘크리트에 비해 1.5배나 더 큰 편이며, 또한 유동성이 커서 타설 시 별도 다짐작업이 필요 없기 때문에 시공자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품질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으며 사람이 들어가서 작업하기 어려운 지하구조물, 철근 배근 과밀구역 등에 타설이 손쉬워 고층건물에 적합한 신개념의 콘크리트다. 또한 보다 넓은 부위 타설이 가능하고 다짐작업의 생략으로 공기단축의 기대효과는 물론 원가측면에서도 경제성을 보유, 향후 콘크리트 업계의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전망이다.

삼표 기술연구소는 공학 석ㆍ박사 출신 10명을 포함 15명의 연구원들로 구성된 국내 레미콘업계 최초의 콘크리트 전문 연구기관으로, 한 관계자는 “이번 제품이외에도 빈번한 화재사고에 대비해 내화성을 겸비한 초고강도 콘크리트와 초고층 구조물의 핵심 요소인 고강도 경량골재 콘크리트 개발 등 다양한 제품 개발을 위해 건설사 및 혼화제사, 대학 연구소 등과의 공동 연구 진행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통해 국내 콘크리트 분야의 선진화를 이루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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