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달, 국내 최초로 .COM, .NET 도메인 EPP 적용 성공

서울--(뉴스와이어)--도메인, 호스팅 전문업체인 아사달(www.asadal.com, 대표 서창녕)은 .com, .net 국제도메인 등록에 EPP(Extensible Provisioning Protocol) 방식의 통신 프로그램을 국내 도메인 공인등록업체 중 최초로 도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도메인 업계에서는 .com, .net, .kr을 비롯한 각 도메인마다 통신 규약이 다르게 구현되어 있어 개발 및 유지가 중복되는 문제가 발생해 왔다. 도메인 관련 기관 및 업계에서는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EPP라는 표준 통신 규약을 사용하자는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 EPP는 도메인 관리 기관인 레지스트리(Registry)와 도메인 등록 대행 기관인 레지스트라(Registrar) 간의 표준 통신 규약이다.

실제로 최근에 생성된 .biz, .info, .pro, .name 등의 도메인은 EPP를 채택하고 있다. .kr 도메인의 최고관리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도 최근 EPP를 채택하여, .kr 도메인은 전체 공인사업자가 EPP를 사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생성 시기가 오래된 .org 도메인도 국내 일부 업체에서 EPP를 채택하였으나 가장 많이 등록된 .com, .net 도메인에 대한 EPP 적용의 성공은 아사달이 국내 최초이다.

표준 통신 규약인 EPP의 채택에 따라 고객은 도메인의 실시간 등록, 관리를 통해 한결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되었다. 또한, 도메인 등록 대행 기관들은 도메인 관리 기관에 따라 다른 통신 규약에 의한 중복 개발과 이에 따른 인력, 시간 및 비용의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으리라 예상된다.

아사달 관계자는 “이번 EPP의 성공적인 연동을 통해 아사달은 기술적 우수성을 확보하고 고객에 대한 안정적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참고로 .com, .net 도메인의 레지스트리는 미국의 베리사인(Verisign)사이며 .kr 도메인을 관리하는 최고기관은 한국인터넷진흥원(NIDA)이다. 현재 국내에는 10여개의 공인등록업체가 활동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asad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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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달 마케팅팀 나철욱 02-2026-2029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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