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제주레몬 대형백화점에서 인기
세계식량농업기구(FAO) 통계에 의하면 레몬과 라임을 합한 세계생산량이 약 12백만톤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미국 농무성(USDA)은 2004년산 인디아, 아르헨티나, 이란, 스페인, 미국 등 주요 7개국 레몬생산량을 420만톤으로 보고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연간 4~5천톤 정도 신선레몬을 수입하고 있는데 전체수입량의 90%이상이 미국산으로. - 1995년부터 2005년 까지 10년간 평균 국내도착가격(CIF : 운임보험료 포함가격)이 $1.3/kg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또한 2001~2005년 5년간 서울가락동도매시장 수입레몬의 연평균 경락가격이 2,764/kg이었으며 통상적으로 여름철로 들어서는 5월에서 11월까지 가격이 연평균 경락가격보다 10%이상 높게 형성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번 출하물량은 레몬재배 독농가(제주시 도련 김태주)와 제주도농업기술원 감귤연구센터에서 생산된 170kg으로 소량이지만 서울 대형백화점에 수입산 레몬보다 30%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며 신선도와 안전성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하며 지속적인 출하를 바라고 있다.
특히 백화점 관계자는 제주라는 청정이미지와 더불어 인공적으로 착색 유통되는 노란색의 수입산과는 달리 수확 후 자연상태로 출하되는 제주레몬을 시장 차별화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웹사이트: http://www.agri.jeju.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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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훈연구사 064-741-6559 016-692-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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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4월 10일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