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주’ 최강 엽기 코믹 포스터 대공개

서울--(뉴스와이어)--‘이 폭탄같이 생긴 여자와 결혼을 하라고?’ 금방이라도 눈물을 터뜨릴 것만 같은 억울한 표정의 최성국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얼굴로 입술을 쭉~ 내밀고 뽀뽀하겠다고 달려드는 신이의 얼굴을 담은 영화 <구세주>의 티저 포스터가 드디어 공개됐다. 특별한 거사(?)를 치르고 난 뒤 침대 위에 앉은 이들은, 야시시한 슬립차림의 신이와 반쯤 벗겨진 런닝을 입고 있는 최성국의 도발적인 패션(?)에도 불구하고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을 수 없게 만드는데….

최강 엽기 코믹 커플 최성국과 신이의 동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구세주>는 얼마 전 포스터 촬영을 마치고 드디어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는 ‘하룻밤 작업으로 자뻑 킹카를 차지한 여자의 흐뭇한 미소와 남자의 괴로운 표정’이라는 컨셉으로 제작되었는데, 부스스하게 일어난 모습에도 불구하고 역시나 한미모하는 최성국과 동네 미용실에서 뽀글이 파마를 하고 온 듯한 촌스러운 신이의 모습이 가히 엽기적이다. 이번 <구세주>티저포스터의 카피는 ‘껌 같이 달라붙은 이 여자, 제발 좀 떼어주소서~’로 징글징글하게 달라붙는 신이를 떼어놓으려는 최성국의 진심어린(?) 심정을 잘 나타내주고 있으며 태그인 ‘의사도 못 고친다는 자뻑 왕자병 치료기’는 얼굴만 믿고 튕기는 최성국의 바람기를 잡아보겠다는 신이의 굳센 의지가 담겨있다.

내세울 거라고는 얼굴밖에 없는 한 바람남(최성국)이 촌스럽다 못해 못생기기까지 한 전국최고 폭탄녀(신이)를 물에서 구하면서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 <구세주>. 포스터 촬영을 위해 모텔을 옮겨 놓은 듯한 침대 커버와 벽지로 세트장을 만들고, 조명과 슬리퍼도 연출하는 등 세세한 부분에도 신경을 썼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오는 이 포스터는 코믹한 표정을 연기해 낸 두 사람과 더 재미있는 표정을 끌어내기 위해 온몸을 던진 사진작가의 하룻동안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최고의 폭탄녀를 아내로 맞이한 최성국과, 속으로 쾌거를 외치는 신이의 표정이 잘 살아있는 것이 특징인 이 포스터는 2006년 초 개봉을 앞두고 환상궁합 엽기캐스팅에 이어 또 한번의 화제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서울과 전주, 안산 현장을 오가며 95%이상 제작이 진행된 영화 <구세주>는 하룻밤 작업(?)으로 외모 번듯한 남자를 차지한 ‘촌빨 날리는 여검사의 쌩~날라리 바람둥이 남편 인간만들기 작전’으로 2006년 2월, 개봉예정이다. (기획/제작 ㈜익영영화,㈜씨와이필름 | 배급 쇼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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