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주, 200만 달성을 꿈꾸다

서울--(뉴스와이어)--전국민을 웃음의 도가니로 빠뜨리며, 100만을 훌쩍 넘고 200만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러브액숀 코미디 <구세주>. 개봉 첫 주 1위를 기록하며 신호탄을 터뜨린 이후, 여러 경쟁작을 물리치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전국 누계 150만 명을 넘기고 200만 고지를 향해 계속해서 순항중이다.

최강의 웃음과 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러브액숀 코미디 <구세주>가 100만 돌파에 이어 200만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2월 16일 개봉한 <구세주>는 개봉 첫 주만에 전국흥행 1위의 성적을 거두며 주위를 놀래 킨데 이어, 개봉 11일만에 100만 고지를 점령했다. 그리고 지난 3월 5일 150만 명을 돌파 후 개봉 3주차에 들어선 지금, 200만 돌파의 가능성을 내비치며 계속해서 관객몰이를 하고 있다.

개봉당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프린트 수 요청이 증가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던 <구세주>는 타 영화와는 달리 개봉 전(6.59점/네이버)보다 개봉 후(7.5점/네이버) 평점이 높아 다시 한번 관심이 주목됐으며, 신발이 다 닳도록 전국을 순회하며 무대인사를 실시한 주연배우와 감독의 노력을 반영하듯 경쟁작 <음란서생>이 개봉한 2월 넷째 주에도 흥행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현재 개봉 3주차를 맞은 <구세주>는 온라인 영화예매 사이트에서 씨즐 2위, 티켓링크 3위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개봉주에 비해 스크린수도 254개에서 217개로 소폭 축소되어 200만 명 돌파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217개에 불과한 스크린수의 열세와 극장가 비수기 돌입, 한국 월드컵 축구대표팀의 연이은 평가전으로 인한 전체 관객수의 감소라는 열악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2만 명이라는 대규모 시사회를 통해 “정말 웃기는 영화” “1분에 한번 웃지 않고는 못 보는 영화”라는 입소문이 널리 퍼졌기 때문. 또한 결혼 피로연 컨셉의 이색적인 제작보고회와 웃음 강연시사, 쎈~ 여성시사, 솔로탈출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이목을 집중시킨 것도 <구세주>가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 중에 하나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웃음과 감동이 있는 영화와 첫 주연자리를 꿰차며 누구보다 열정 가득했던 ‘최성국-신이’ 커플의 무대인사 및 발로 뛰는 홍보가 있었기에 200만 관객을 꿈꿀 수 있었던 것. 얼마 전 공개된 최성국의 낡은 신발이 이를 톡톡히 입증해주고 있다.

최고의 러브액숀 코미디 <구세주>는 ‘조폭도 때려잡는 못난이 여검사의 쌩~ 날라리 바람둥이 내 남자 만들기 작전’으로 2006년 2월 16일 개봉하여 현재 200만 고지를 향해 달리고 있다. (기획/제작:㈜익영영화,㈜씨와이필름, 배급:쇼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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