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주’의 조상기는 바로 제2의 이준기

서울--(뉴스와이어)--16일 개봉한 이후 각종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러브액숀 코미디 <구세주>. 영화를 본 사람들은 영화에서 감초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칠구 역 조상기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다. 기자시사에서 김정우 감독은 ‘<왕의 남자>에 이준기가 있다면 <구세주>에는 조상기가 있다’는 말로 조상기의 연기에 극찬을 한 바 있는데, 이를 증명하듯 영화가 개봉하자 그에 대한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과 무대인사를 통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조상기의 인기가 뜨겁다. 촬영 도중 엄지발가락이 부러지는 사고를 당한 가운데도 열정적인 연기를 보여준 그는, 지난 10년간 무명 아닌 무명의 설움을 보상하듯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급부상 하고 있다. 개봉 이후 그의 연기를 눈으로 확인한 관객들은 ‘조연배우가 짱이다. 조상기가 제일 웃겼다’(wcara04), ‘웃겨서 죽을뻔함!! 칠구에 주목하시라~’(shseo80), ‘조상기, 연기 최고~ 완전 대박!!’(용), 등 홈페이지와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 그야말로 엄청난 리플을 남기고 있다.

까무잡잡한 얼굴과 두꺼운 입술이 트레이드 마크인 그에게 ‘여자보다 예쁜 남자’라는 별명을 가진 ‘제2의 이준기’ 라는 호칭이 외모면에서는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구세주>를 통해 그의 연기를 확인한 관객들은 이와 같은 호칭이 아주 당연하다는 반응. 최성국, 백일섭, 신이, 거기다 조폭들에게까지 실감나게 맞는 씬이나, 친구를 위해 어설프지만 용기 있게 덤벼드는 그만의 액션씬(?)을 보면 <구세주>의 일등공신은 바로 ‘조상기’ 임에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못할 것이다. 또한 지방 무대인사에서 ‘얘들아 너무 웃겨서 미안해.’, ‘뇌 빼고 몸값이 1억인 조상기입니다.’ 등 재치 있는 인사말로 객석을 또 한차례 웃음바다로 만든 그는 관객들의 싸인 공세와 뜨거운 환호를 몸소 느끼며 그 어느 때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서울 무대인사를 준비하고 있다.

극 중 정환 (최성국) 옆에 늘 기생하는 찐드기 같은 친구로, 순진하고 단순하지만 몸으로 하는 일이라면 뭐든 잘해내는 칠구. <구세주>의 뜨거운 열기가 계속되는 동안 조상기는 ‘칠구’로 남아 행복한 비명이 질러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고의 러브액숀 코미디 <구세주>는 ‘조폭도 때려잡는 못난이 여검사의 쌩~ 날라리 바람둥이 내 남자 만들기 작전’으로 2006년 2월 16일 개봉하여 개봉 첫 주 흥행 1위를 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기획/제작:㈜익영영화,㈜씨와이필름, 배급:쇼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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