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는 동양그룹의 모회사로서 2000년 이후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레미콘, 시멘트 등 주력사업부문을 양도, 분사하였으며, 비수익사업인 상사부문의 정리와 경기부진에 따른 건설부문 축소 등으로 영업기반이 급격히 위축되어 왔다. 더욱이 과도한 금융비용 부담과 계열사 지분 취득 등과 같은 영업외적 자금소요로 자금부족이 지속되면서 지속적으로 외부차입금이 증가해 왔다.
또한 영업기반 확충을 목적으로 2005년 1월 세운레미콘을 흡수합병함으로써 레미콘부문이 동사의 주요한 수익원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으나, 최근의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레미콘부문의 실적이 악화되었고, 주요 현금 유입원이었던 동양시멘트로부터의 배당금 유입이 시멘트경기 불황으로 중단되면서 이자비용을 충당하지 못하는 자금부족상태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가격 안정에 대한 강력한 정책의지와 건설업경기 선행지수인 건설수주 및 건축허가면적 등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할 때 단기간 내에 건설경기가 회복국면에 진입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따라서, 동사의 주요 수익원인 레미콘부문의 실적개선과 동양시멘트의 배당 재개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낮은 편이다.
한편 동사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구계획을 실행하였다. 계열사지분과 부동산 등 보유자산 매각을 통해 2003년부터 현재까지 4,000억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되었으며, 향후에도 동양종금증권과 동양시멘트 지분 매각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같은 구조조정 노력으로 재무구조가 소폭 개선되기는 하였으나, 근본적인 재무구조 개선은 미흡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일부 계열사에 대한 지급보증 등 그룹의 지주회사 역할 수행에 따른 계열부담요인도 상존하고 있다. 다만, 금융계열사를 통한 단기자금 융통과 계열사 지분을 활용한 자금조달 등 대체적인 자금조달 수단을 가지고 있으며, 구조조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일정수준의 재무적 융통성은 인정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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