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스프링스’ 12월15일 프리오픈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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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3 16:09

서울--(뉴스와이어)--대원디지털엔터테인먼트(대표 김승욱)가 기획/제작하고, 아레스소프트가 개발한 <짱구스프링스>가 오는 15일(목)요일, 프리오픈베타테스트로 모든 유저들에게 공식적인 첫 선을 보인다.

대원디지털엔터테인먼트의 김승욱 대표는 “<짱구스프링스>는 지난 11일까지의 5차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오는 15일부터 일정기간동안 모든 사람들에게 공개하여 최종적으로 게임테스트를 진행하는 형식의 ‘프리오픈베타’를 진행할 예정이며, 프리오픈베타 서비스에는 기존보다 훨씬 안정된 시스템과 추가된 새로운 아이템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게 될 아이템은 ‘프링’ 부분. 프리오픈베타 시에는 연습프링, 비클프링, 메카프링, 엽기프링 각 부분별로 1~2개씩 총 5종의 새로운 프링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유저들은 업그레이드 된 디자인의 공격아이템 ‘얼음폭탄’과 새로운 UI(user interface)를 만나볼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 프리오픈베타 서비스에서는 짱구 전문 성우인 박영남 성우가 더빙한 참신하고 코믹한 짱구의 음성들이 공식적으로 첫 선을 보일 예정으로, 게임유저들에게 보다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원디지털엔터테인먼트는 프리오픈베타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짱구스프링스 끝짱 이벤트’를 통해 추첨된 회원들에게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게임머니인 ‘코비’와 짱구메달, 대원에서 개봉했던 영화들의 DVD 세트 등 다양한 상품들을 증정할 예정이며, 정회원으로 재가입하는 준회원 모두에게도 ‘코비’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다.

지난 10월 7일 오픈했던 <짱구스프링스>의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언제 게임을 할 수 있느냐’는 게임유저들의 질문이 수 천 건에 이르고 있으며, 기획제작사에는 PC방 업주로부터 ‘게임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니, 언제쯤 오픈되는지 알려 달라’는 전화 문의가 오는 등 <짱구스프링스>의 오픈베타에 국내 게임관련 업체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 국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짱구스프링스>의 해외진출 계획과 개발일정에 대해서 ㈜대원디지털엔터테인먼트의 김승욱 대표는 “<짱구 스프링스>는 오픈 전부터 많은 국가들로부터 수출계약 상담 요청을 받고 있으며, 아시아 국가 한 곳은 이미 미팅을 통해 구체적인 얘기를 진행하려고 하는 상태”라는 말과 함께, “프리오픈 베타 서비스에서 많은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최상의 <짱구스프링스>로 첫 선을 보이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일정기간 동안의 프리오픈베타테스트 이후에 정식 오픈베타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06년 새해 첫날부터 버스광고 등을 통해 본격적인 마케팅활동을 개시할 예정인 <짱구스프링스>의 ‘끝짱 이벤트’는 오는 12월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짱구스프링스> 공식홈페이지(http://www.zzanggu-springs.com)에서 이번 프리오픈베타 운영안과 ‘끝짱 이벤트’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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