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피해를 입은 주민여러분!
일주일 전에 내렸던 폭설에 따른 피해가 미처 복구되기도 전에 또다시 내린 폭설로 호남지역 주민 여러분들께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인해 심려가 큰 상황에서 설상가상 폭설로 인해 삶의 터전마저 파괴되어 호남지역 주민들 여러분들의 상심이 크시리라 생각합니다.
민주노동당은 전국민과 함께 호남지역 주민들이 현재 처한 어려움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으시기를 당부 드리며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민주노동당은 어느 때보다 피해복구의 손길이 시급한 상황에서 정부당국의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부당국은 ‘폭설특별재해지역선포’를 통해 폭설지역 주민들이 피해복구 지원에 신속히 힘을 실어주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지방정부 역시 지체없는 생활안정지원 노력을 통해 뜻밖의 재난을 당한 피해지역 주민들이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그 동안 재난 지역에서의 피해보상이 늦어지거나 적절하지 못함으로 인해 실질적인 복구에 장애가 조성되었던 점을 되짚어본다면 이번에 발생한 폭설로 인한 재해 복구는 정확한 실사와 현장방문 등을 통해 피해복구 지원이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각 정당에 촉구합니다.
갑작스러운 폭설로 인해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신속히 국회를 정상화하여 대책마련에 머리를 맞대야 할 것입니다. 정쟁을 일삼거나 명분없는 장외투쟁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민심을 더 그늘지게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민주노동당은 피해복구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관련 상임위원회를 즉각 소집할 것을 촉구합니다.
거대 양당의 책임있는 태도를 요구합니다.
민주노동당은 피해복구와 생활안정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정부당국의 노력에도 적극 협조할 것입니다.
다시한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절대 용기를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늘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4일 (수) 전남도청 기자실
- 권영길 임시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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