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합창단과 소년소녀가장들 ‘사랑의 띠’로 하나 되다
대전시립합창단은 후원회 (사)하모니의 출범과 더불어 “회원들을 위한 특별연주회”를 개최하여 2005년 한 해 동안 대전시립합창단의 연주에 성원해준 감사를 전함과 동시에, 한국복지재단을 통해 선정된 소년소녀가장 60명과 대전시립합창단원들의 1대1 “사랑의 결연식”을 맺음으로 세밑의 따스한 온정을 나누는 특별한 자리를 가졌다.
이날의 결연식은 대전시립합창단원들이 1인당 소년소녀가장 1가정씩 결연을 맺으며 기념선물을 증정하고 매월 봉사활동과 소정의 생활비를 후원하는 약정을 하고 함께 만찬을 나누었다.
대전시립합창단은 복지만두레 정책의 일환으로 매월 1, 2차례 문화소외지역(보육원, 노인요양시설, 청소년교화시설 등)을 찾아 ‘사랑나눔 음악회’를 펼쳐왔으며, 이번 “사랑의 결연식”을 통해서 몸과 마음을 다해서 실천하고자하는 결의를 다졌다. 이날 모인 450여명의 대전시립합창단 회원들은 우리 사회에 어려움을 겪는 소년소녀가장이 더 이상 없기를 바라며 따뜻한 위로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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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1월 23일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