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의 벤처펀드 조성 급물살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이하 대덕특구본부, 이사장 박인철)는 15일 한국산업은행(이하 산은, 총재 김창록)과 특구 내 유망기업에 대한 공동투자 및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정(MOU)을 체결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대덕특구 투자펀드의 조성 및 운영 등 기술금융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문 및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기술성 및 사업성이 유망한 기업에 대한 공동투자 등의 지원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특구 내 우수기술 보유기업에 대한 육성자금 대출 및 기술담보대출 등의 금융지원과 글로벌 스타기업 육성 등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대덕특구본부는 이를 위하여 산은을 특구 기술평가기관으로 지정하고 기술담보 대출지원이 가능한 대상기업을 발굴, 추천하는 한편 업무추진의 효율성을 위하여 실무책임자 중심의 협의회를 별도로 구성할 방침이다.
산은의 경우 금융자문 및 주선, 벤처투자, 전용펀드 조성, 기술력평가를 비롯 기업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상품 등으로 대덕특구 지원에 저극 나설 것임을 밝혔다.
2006년도 1조 5000억원 규모의 벤처기업 지원을 계획하고 있는 산은이 대덕특구본부와 MOU를 통하여 이 같은 계획을 밝임에 따라 대덕특구의 사업화, 벤처생태계 조성 등과 직결된 벤처투자 펀드의 조성 등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MOU 체결을 위하여 대덕특구를 방문한 산은 김창록 총재는 “대덕특구 기술과 산은의 금융 서비스가 결합, 국내 신성장 엔진을 창출하는 윈-윈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특구육성을 위한 특구본부와의 동반자적 지원의지를 강조했다.
박인철 이사장은 “국내 벤처금융을 선도해 온 산은과 특구육성을 위한 금융역량 결합 및 동반자 관계를 형성함에 따라 특구 내 기술금융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은과 지속적 협력을 통하여 이의 연계 사업도 발굴,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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