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자의 첫사랑 티저포스터 공개
철없는 재벌소년에게 운명이 될 사랑이 찾아온다!
어느 시골 학교, 보기만 해도 돈 많고 무엇 하나 부족할 것 없이 보이는 한 남자가 근사한 차 앞에 서있다. 그 남자는 바로 이 시골학교만 졸업하면 곧 수천억의 유산을 상속 받게 될 철없고 건방진 재벌 3세 강재경(현빈). 그런데 세상에 무서울 것 하나 없는 재경의 표정이 왠지 심상치 않다. 무언가 알 수 없는 듯 고개를 갸웃하며 고민하는 듯한 표정. 여기에 ‘사랑이 다가오는 것을 그는 아직 모른다!’라는 카피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앞으로 다가올 사랑이 그에게 엄청난 변화를 몰고 올 것만 같은 강한 기대감을 품게 한다. 더불어 배경으로 보이는 시골학교와 어디 한구석 흠 잡을 데 없이 세련되고 깔끔한 현빈의 모습이 대비를 이루며 영화의 또 다른 재미를 예상케 한다.
매력적인 현빈, 그가 더욱 업그레이드 된다!
지난 11월 14일의 포스터 촬영은 본 영화에서 재경이 유산상속 때문에 꼭 졸업해야만 하는 바로 그 시골학교에서 진행됐다. 현빈은 영화 속 재벌 3세 재경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하기 위해 수십 벌의 의상을 계속 갈아입으며 촬영을 해야만 했다. 이날 촬영을 위해 동원된 의상과 악세서리는 모두 최고가의 명품들로, 현빈은 “포스터 촬영 덕분에 이런 비싼 옷들을 입어보니 기분 좋다”며 유쾌하게 촬영에 임했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잘 다듬어진 현빈의 모습을 강조한 이번 포스터는 그가 <백만장자의 첫사랑>에서 이전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한다.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사랑하고 싶은 멋지고 로맨틱한 남자, 현빈. 그가 ‘삼식’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2006년 2월, 관객들을 찾아갈 것이다.
연락처
청년필름 문현정 팀장, 석영화 02-766-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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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18일 15: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