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황우석 교수 관련

어제 우리는 황우석 교수에 대한 충격적인 상황을 접하고 있다.

이번 일로 크게 놀라고 당황하고 계실, 엄청난 충격에 빠져 계신 국민 여러분께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특히 난치병 환자 및 그 가족들에게 어떤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민주노동당은 이러한 상황에서도 지금까지 주장해 왔던 그대로 난치병 환자들을 위한 줄기세포 연구가 중단되지 않고, 윤리적인 아무런 문제 없이, 투명한 바탕위에서 더욱더 활성화 되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를 계기로 한국사회 전반적인 문제점을 점검하는 지혜를 발휘하여야 한다. 민주노동당은 이를 위한 사회적 논의와 정치권의 노력을 책임 있게 이끌어 내도록 하겠다. 성과를 위해서라면 절차나 기준은 무시되어도 좋다는 분위기는 앞으로 경계되어야 할 것이다.

민주노동당은 그 동안 누누이 밝힌 바와 같이 정부의 정책운영 시스템의 문제점을 밝히고, 특히 BT 산업 전반의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를 위해 당 차원의 자체 대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정치권 차원의 대책 마련을 각 당에 촉구할 예정이다.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과 줄기세포 연구에 희망을 가졌던 많은 환자 및 그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용기 잃지 않기를 당부 드린다.

우리 사회에서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는 일이 얼마나 힘든 것인가를 이번에 다시 한번 절실히 깨달았다. 우리사회의 마녀사냥식 분위기 속에서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는 조직이나 단체가 일시적으로 많은 곤란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그러한 마녀사냥식 분위기에서도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호남지역 대설 피해 관련

오늘도 호남 지방에서는 근래에 볼 수 없었던 대설이 내리고 있다.

저는 민주노동당을 대표해서 며칠 전 전남지역을 방문해 박준영 전남지사와 함께 호남지역, 전남, 전북 지역의 대설 피해에 대해 근본적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민주노동당은 호남지역의 대설피해 해결을 위해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촉구하였다. 특별재해지역 선포 뿐 아니라 실제적 문제해결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주노동당의 입장을 다시 한번 밝히고, 국회 차원에서 논의의 장을 열 것이다. 정부에도 오늘 중으로 근본적 대책을 세우도록 해결 방안을 전달하고, 적극적, 즉각적 대책 집행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 16일 09:00 국회 220호
- 박용진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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