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 10월 22일로 개봉확정

서울--(뉴스와이어)--2003년 가을, 한국영화계를 대표하는 거장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난 7개월간, 그들은 단 24시간 동안의 사건 <썸>을 위해 5,040시간의 전쟁을 벌인다. 60억원의 예산과 당신이 경험하지 못한, 당신이 상상하는 그 이상의 걸작을 만들어 내기 위해 모든 것이 쏟아 부어진다. 2004년 가을, 진정한 의미의 기대작 <썸>. 그러나 영화적 재미의 모든 상식을 뒤엎을 이 걸작 미스테리 액션은 10월 22일이 되어야 볼 수 있다.

오늘, 영화 <썸>의 제작진은 1일주의 세공을 더 들이기로 결정했다. 이미 <썸> 제작진이 작품에 쏟는 노력과 욕심은 화제가 되었던 터. 수억의 추가 예산이 소요되는 전분량 디지털 색보정은 기본!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차량을 제공하겠다는 수입자동차 회사의 제의마저 색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거절을 했을 정도. 특히 투자, 배급을 맡은 시네마서비스 측 또한 ‘이토록 훌륭한 작품이 시간에 쫓겨 개봉되는 것을 허락할 수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접속> <텔 미 썸딩> 등 내놓는 작품마다 흥행과 완성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던 장윤현 감독. ‘지난 5년의 활동은 오직 이 영화를 위한 것이었다’라는 의지로 영화에 출사표를 던진 고수의 <썸>. 개봉일인 10월 22일까지 아직도 한달을 더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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