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수목·산야초 심포지움 개최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 마련한 수목산야초 심포지움은 도민을 대상으로 자생식물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대학교수, 연구원 등 다양한 전문가를 모시고 2005년 12월 19일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움의 주제는 『자생식물의 보존과 이용』으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생식물의 수집 및 관리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고, 공기정화 식물을 이용한 친환경 실내조경법 등 웰빙문화 시대에 맞추어 실생활에서 접목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공하여 도민에게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아울러 지역의 유망한 자생식물 자원의 발굴과 소비자 기호에 맞는 기능성 상품의 개발 등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시하여 자생식물 재배자에게 새로운 비젼과 방안을 제공했다.
2002년부터 시작한 수목산야초 심포지움은 매년 1회씩 개최하여 100여명의 자생식물 재배자 등 관심있는 분들이 참석하여 큰 성과를 얻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전문화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2006년도 심포지움과 연계하여 매월 1회에 걸쳐 대학교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자생식물을 이용한 분경제작, 꽃누르미, 식물탐사 등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수목산야초 취미교실」을 운영키로 했다.
수목산야초 취미교실은 다양한 정보제공과 체험중심의 전문 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에 있으며 “숲과 나무를 통해 얻어지는 생활의 지혜를 함께 공유하고 전파해 나가는데 역점을 둘 방침임”을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cbfarm.net
연락처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 임업시험과 043-220~5582
이 보도자료는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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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20일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