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텍비젼, 카메라폰 IC 1억개 공급 돌파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대의 팹리스 기업인 엠텍비젼(대표:이성민, www.mtekvision.com)은 2002년 1월부터 공급한 카메라폰 IC의 누적 공급량이 1억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카메라폰 IC 1억개 공급 돌파는 국내 비메모리 반도체 업계 최초이며, 세계적으로도 극히 드문 일이다.

엠텍비젼은 14일 기준 누적 공급량이 1억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으며, 제품별 구성으로 볼 때 VGA급 CCP(카메라 컨트롤 프로세서)가 75.6%, MMP(모바일 멀티미디어 플랫폼)와 MEGA급 CCP로 구성된 멀티미디어 IC가 18.9%, CSP(카메라 시그널 프로세서)가 5.5%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엠텍비젼은 2002년 1월부터 공급하기 시작해 지난 14일 1억개 공급 돌파 시점까지 월평균 220만개의 카메라폰 IC를 공급한 반면, 2005년 한 해 동안에는 월평균 600만개를 공급함으로 그 수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엠텍비젼의 1억개 공급 돌파는 2002년까지 일본 카메라폰 IC에 의존했던 국내 카메라폰 시장에서 외산 제품을 누르고 휴대폰 핵심 부품의 국산화를 이루었다는 데에 의미가 크다. 엠텍비젼은 2005년 현재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이 부분 세계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엠텍비젼의 카메라폰 IC는 약 70%가 해외로 수출(직/간접 수출 포함)되었으며, 약 30%가 국내 시장에 공급되었다. 즉, 세계 세계 카메라폰 구입자 여섯명 중 한명이 엠텍비젼의 카메라폰 IC가 장착된 카메라폰을 구입한 꼴이다.

또한 이 수치는 지금까지 엠텍비젼이 공급한 카메라폰 IC를 일렬로 늘어 놓으면 총 800km에 달해 서울과 부산을 왕복할 수 있는 거리이며, 엠텍비젼이 카메라폰 IC의 무게를 달면 총 14톤에 달해 1g당 30,000원의 매출을 이루어낸 셈이다.

엠텍비젼의 이와 같은 쾌거는 국내 휴대폰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도 크게 일조했다고 업계에서는 평가한다. 엠텍비젼의 카메라폰 IC가 장착된 카메라폰이 뛰어난 카메라 기능으로 해외 언론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이를 통해 관련 핵심 부품 국산화와 기술 경쟁력 확보 시기가 크게 앞당겨졌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평이다.

또한 최근 세계 카메라폰 시장이 기존 VGA급에서 MEGA급 및 멀티미디어 IC로 급격하게 이동하고 있어 이 부분을 선점하고 있는 엠텍비젼의 공급량은 더욱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엠텍비젼은 최근 새로 개발한 멀티미디어 IC가 신규폰 개발업체들로부터 엄청난 호응을 얻고 있고 2006년부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서 새로이 1억개를 추가한 2억개 돌파 시점은 1년후인 2006년 4분기 중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엠텍비젼은 “이번 1억개 공급 돌파는 엠텍비젼 뿐만 아니라 한국 비메모리 반도체 업계의 신화를 단적으로 보여준 예이다”라며 “엠텍비젼은 기존 카메라폰 IC와 신사업 MVP(머신 비젼 플랫폼)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디지털 이미징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mtekvis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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