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 경찰청과 연말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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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0 10:30

서울--(뉴스와이어)--손해보험협회와 경찰청은 연말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근절시키기 위해 오는 12월 21일(수)(강남사거리)과 29일(목)(신촌) 각각 20:00~22:00까지 유흥업소 밀집지역 주변에서 차량운전자 및 보행자를 대상으로 경찰청, 녹색어머니중앙회, 손보업계와 함께「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임.

이번 12월 21일 캠페인에는 경찰 음주단속과 병행하여 음주단속 현장에서 운전자에게 기념품을 직접 전달하고 음주운전을 삼가해 줄 것을 당부하는 계도물품을 전달할 예정임.

또한 음주운전 추방 산타클로스가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계도문구가 새겨진 핸드폰 액정클린너(보행자용 계도물품)를 나누어 줄 예정이며 음주단속현장에서는 대형스크린 차량을 이용 음주운전 위험성을 강조한 영상물을 상영하여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당부할 계획임.

이번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은 12.21(수)과 12.29(목) 각 지방경찰청과 함께 6개 지역(부산, 인천, 대전, 광주, 대구, 원주)에서도 각 지역 유흥업소 밀집지역에서 동시에 전개할 예정임. 한편, 경찰은 ‘05. 11. 26～’06. 2. 3까지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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