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2월 당사는 쌍용양회공업(이하 동사)가 발행예정인 제262회 무보증 회사채의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등급결정의 구체적인 배경은 다음과 같다.
동사는 국내 최대의 시멘트 제조·판매업체로서 레미콘, 골재, 석유판매사업 등을 병행하고 있는 상장 대기업이다. 영업환경 악화 및 계열사 부실로 2001년 거액의 출자전환을 골자로 한 경영정상화 약정을 채권금융기관과 체결하였으며, 2003년 8월 채무재조정으로 차입금부담이 크게 경감된 바 있다. 경영정상화 약정 이후 자체적인 자구노력과 함께 업황호조에 힘입어 양호한 영업실적을 시현하면서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되었으며, 2005년 11월 30일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를 조기 졸업하였다.
2003년 사상 최대의 영업실적과 함께 채무 재조정으로 금융비용도 크게 감소함으로써 만성적인 적자구조에서 탈피할 수 있었다. 그러나 2004년 이후 건설경기 둔화에 따른 시멘트수요 위축과 판매가격 하락, 유연탄 수입가격 상승, 운송비 및 인건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영업실적이 저하되기 시작하였으며, 2005년 들어 실적 저하가 본격화되면서 고정비 및 금융비용 부담능력이 크게 약화되었다.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가격 안정정책으로 인해 건설경기가 단기간 내에 회복국면에 진입하기 어려울 전망이어서 당분간 영업실적이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멘트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7개사의 시장점유율이 하락하면서 업체간 경쟁강도가 이전보다 심화되고는 있으나, 현재까지의 시장여건을 감안하면 안정적인 시장분할구조가 붕괴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되며, 여전히 현금기준으로 이익창출이 가능할 정도의 수급여건이 유지되고 있다. 그리고 지속적인 차입금 감축을 통해 영업외수지가 개선되고 있어 영업수지 감소분 중 일부를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차입금 규모가 내부자금 창출력에 비해 아직까지는 부담스러운 수준이고 건설경기 둔화로 영업가변성이 커지고 있으나, 양호한 수익성과 거액의 감가상각비를 기반으로 안정된 영업내 자금수지가 창출되는 동사의 현금흐름패턴을 감안할 때 영업 및 재무적인 측면에서의 급격한 악화는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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