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라디오를 들으면 돈이 보인다
이처럼 경제 분야에 ‘한우물’을 파고 있는 이유에 대해, 하태진 U1 제작팀장은 “다채널인 지상파DMB의 특성상 테마가 분명하고 내용에 깊이가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출연진도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경제통들로만 구성돼 있다. 한경 가치혁신연구소장인 권영설씨와 만능 저널리스트 한창민씨 등이 ‘돈보라’의 전문가MC로 포진해 있다. MBC 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를 11년 동안 담당해온 국내 유일의 경제전문 작가 이병관씨를 비롯해, 경제 각 분야의 전문가 30~40명도 고정 패널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다음카페 등에 수천 명의 온라인 팬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DJ출신 이유원씨가 새롭게 DMB PD로 전향해 관심을 끌고 있다. ‘돈보라’ 5,6부 (돈을 요리한다. 금융재테크)를 연출하고 있는 이PD는 ‘U1특강’과 ‘귀로 듣는 이코노북’ 에선 직접 진행자로 나서 아나운서 출신다운 독특한 화술과 감각을 발휘하고 있다.
이유원PD는 “듣기만 하면 저절로 돈이 보이는 라디오를 만들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u1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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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28일 10:42